Ep99. [가양] 골라먹는 재미가 있는 쌀국수 맛집 '베트남 노상식당' 솔직 후기 + 영업시간

  

가양역에서 도보거리에 있는

베트남 노상식당이다.

 

베트남 노상식당 가양역점의

영업시간은 오전 9시반 ~ 새벽1시이고

 

주차는 가게 옆 공터에 할 수 있다.

보통은 만석이라 이중주차를 해야한다.

 

 

가게 내부는 꽤 넓은 편이며

위치에 따라 인테리어가 조금씩 다르므로

취향에 따라 자리에 앉으면 된다.

 

우리는 가장 무난하고

셀프바에 가까운 테이블에 앉았다.

 

누들 메뉴로는 가장 기본인 노상 쌀국수부터

매운 쌀국수, 똠양꿍 쌀국수, 팟타이, 분짜 등이 있다

 

라이스 메뉴로는 나시고렝, BBQ라이스,

퐁커리 덮밥, 파인애플 볶음밥 등이 있다

튀김, 샐러드 메뉴로는 호치민 새우 크로켓,

크랩 크로켓, 짜조, 베이비크랩 튀김,

돼지고기 튀김, 닭튀김, 샐러드가 있다

 

요리 메뉴로는 베트남 샌드위치 플레이트,

똠양꿍, 푸팟퐁커피, 치킨 레드퐁커리가 있다

 

볶음 메뉴로는 근위볶음, 공심채 볶음,

돼지고기 칠리볶음이 있다

시그니처 메뉴로는 소고기 볶음밥,

벤탄 돼지고기 가지볶음, 맵다리, 칠리 꼬꼬뱅이 있다

 

그외에 주류메뉴에는 베트남 현지 보드카와

수제 칵테일, 베트남 현지 맥주 등이 있다

 

 

우리는 노상 프리미엄 쌀국수와

노상 팟타이, 공심채 볶음, 짜조를 주문하고

 

셀프바에서 기본찬과 소스를 담아왔다.

따로 요청드리지 않아도

고수를 원하는만큼 가져올 수 있어 좋다.

 

 

 

 

 

주문한지 5분도 안되어 나온

노상 프리미엄 쌀국수(7,500원)

프리미엄으로 주문해서 그런지

고기가 푸짐하게 들어있고

안에 새우볼(?) 같은 어묵도 들어있다.

 

청양고추가 들어가 국물이 매콤한 편인데

다음에는 청양고추를 따로 담아달라고 해야겠다.

 

국물맛이 시원하고 깔끔해서 계속 떠먹게 된다.

무난하게 맛있는 쌀국수이다.

 

 

다음은 노상 팟타이(7,900원)

강서 NC에 있는 아시아문의

팟타이가 맛이 변해서 아쉬워했는데

이제는 여기로 오면 될 것 같다.

 

새우도 꽤 알차게 들어있고

매콤달콤한 양념에 맛있게 먹은 메뉴이다.

 

생각보다 매콤한 편이라

느끼하지 않게 먹을 수 있었다.

 

 

공심채 볶음(6,900원)

간이 꽤 있는 편이지만

중독성 있는 양념맛에 자꾸만 손이간다.

(조미료 맛인가)

 

한국에 있는 베트남 식당에서는

잘 팔지 않는 메뉴라서

호기심에 주문해봤는데 생각보다 괜찮았다.

 

 

짜조(4,500원)

막 튀겨서 나왔는지

너무 뜨거워서 한김 식혔다가 먹었다.

 

정말 바삭했고 맛은 그냥 그랬다.

 

 

 

 

 

<매우 주관적인 나의 총평>

 

골라먹는 재미가 있네.

 

재방문 의사 있음.

 

 

 

- 이 포스팅에는 개인적이고 주관적인 생각이 다수 포함되어있음을 다시 한번 밝힙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