밖에서 사먹는 것 같은 "착한낙지" 만들기

 

 

착한낙지가 세일을 하길래 사봤다.

 

매장에서 먹었을 때는 괜찮았는데

과연 그 맛이 날지 궁금하다.

 

 

그럼 착한낙지를 만들어보자.

 

 

착한낙지 정보는 여기 ↓

 

홈쇼핑 '착한낙지' 내돈내산 솔직후기 (+가격정보)

내 취미는 지마켓에서 판매 베스트 순위를 보면서 괜찮아보이는 제품들을 줍줍하는거고 이번엔 착한낙지를 줍줍했다. 물건은 다음날 도착했고 낙지 6팩, 양념장 6팩이 왔다. 판매페이지에 나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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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료>

 

(2인분) 착한낙지 3봉, 양념장 3봉,

대파 1개, 양파 1/2개, 마늘 4~5알,

(+ 콩나물, 상추, 깻잎, 김가루)

 

 

<조리과정>

 

1. 낙지는 냉장해동하거나

찬물에 담가서 해동시킨다.

 

 

2. 낙지는 채반에 받쳐서 물기를 빼준다.

 

(따로 헹군 것도 아닌데

생각보다 물이 많이 나와서 놀람)

 

 

3. 대파 1개, 양파 1/2개, 마늘 4~5알을

용도에 맞게 손질해준다. 

 

 

 

 

 

 

 

 

4. 팬에 식용유 1스푼과 다진마늘을 넣고

마늘이 노릇노릇해질 때까지 볶는다.

 

 

5. 양념장 3봉지를 넣고 소스를 끓여준다.

(소스가 살짝 끓어오르면 됨)

 

 

6. 소스가 끓으면 양파, 대파를 넣고

야채들이 살짝 익을정도로 볶는다.

 

 

7. 낙지를 넣고 2~3분간 더 볶는다.

 

 

8. 완성 된 낙지볶음

 

(취향에 따라 깨를 뿌려도 좋음)

 

캡사이신의 매운맛이라는 리뷰가 있어서

못먹을 정도로 매울 줄 알았는데

막상 먹어보니 그 정도는 아니었다.

 

입술이 얼얼할 정도로 꽤 매콤했지만

중독성있게 매운맛이다.

 

판매페이지에 적혀있는대로 조리한건데

낙지에 간이 배지않아서 아쉬웠지만

그래도 맛은 있었다.

 

 

+ 양념장을 먼저 넣었더니 양념이 탈까봐

야채들을 충분히 볶을 수가 없었음.

야채를 충분히 볶고 양념장을 넣는게 좋을 듯.

 

+ 국물있는 버전 레시피는 여기 ↓

 

Recipe152. 양념에 재워서 먹는 '착한낙지' 황금 레시피 (국물있는 버전)

양념에 재워두는 과정이 무의미한 "착한낙지" 만들기 지난번에 먹은 착한낙지는 낙지에 양념이 배지 않은게 아쉬웠다. 그래서 이번에는 미리 양념에 재워두기로. 국물없이 만드는 레시피는 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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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상추, 깻잎, 콩나물, 김가루를 넣고

비벼먹으면 매운맛도 중화되고 좋음.

 

+ 착한낙지랑 콩나물이 너무 잘 어울려서

콩나물은 반드시 준비해야 함.

 

콩나물 데치는 방법은

 

1. 콩나물을 식초물에 헹궈준다.

 

2. 끓는 물에 소금 1티스푼을 넣고

콩나물을 4분간 데쳐준다. (뚜껑은 열고 데치기)

 

3. 찬물에 헹구지 않고

채반에 받쳐서 식히면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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