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념에 재워두는 과정이 무의미한

"착한낙지" 만들기

 

 

지난번에 먹은 착한낙지는

낙지에 양념이 배지 않은게 아쉬웠다.

 

그래서 이번에는 미리 양념에 재워두기로.

 

 

국물없이 만드는 레시피는 요기 ↓

 

Recipe151. 홈쇼핑 착한낙지를 더 맛있게 '착한낙지' 황금 레시피 (국물없는 버전)

밖에서 사먹는 것 같은 "착한낙지" 만들기 착한낙지가 세일을 하길래 사봤다. 매장에서 먹었을 때는 괜찮았는데 과연 그 맛이 날지 궁금하다. 그럼 착한낙지를 만들어보자. 착한낙지 정보는 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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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럼 낙지에서 물이 나와

국물이 흥건한 착한낙지를 만들어보자.

 

 

 

 

<재료>

 

(2인분) 착한낙지 3봉, 양념장 3봉,

대파 1개, 양파 1/2개, 다진마늘 1스푼

 

 

<조리과정>

 

1. 해동된 낙지와 양념장을 준비한다.

 

 

2. 낙지는 채반에 받쳐 물기를 빼준다.

 

 

3. 낙지에 소스 2봉을 넣고 잘 버무린 뒤

30분간 재워둔다. (남은 1봉은 볶을 때 넣을거임)

 

 

4. 대파 1개, 양파 1/2개를 취향껏 썰어준다.

 

 

 

 

 

 

 

 

5. 팬에 기름을 두르고 마늘을 볶다가

대파와 양파를 볶아준다.

 

 

6. 양파가 투명해지면 낙지와

소스 1봉을 추가로 넣고 2~3분간 볶아준다.

 

 

7. 완성 된 착한낙지볶음.

 

착한낙지는 양념이 배지 않는 낙지인가보다.

 

양념에 30분간 재워뒀는데도

낙지에 간이 배기는 커녕

물만 나와서 국물이 흥건해졌다.

 

국물이 있어서 밥을 비벼먹기에는 좋았지만

내 입맛에는 국물없는 버전이

양념맛이 더 진하고 맛있었던 것 같다.

 

 

낙지에 양념이 배지 않는 건 아쉽지만

토실군이 맛있다고 하니 또 사야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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