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소: 경기도 용인시 풍덕천로 147번길 6 (풍덕천동 715-1)
영업시간: 17:00 - 24:00 (라스트오더 23:00)
전화번호: 0507-1447-0281

 

 

오랜만에 숯불 닭갈비가 먹고싶어서

팔각도를 검색했는데 아무것도 안나온다..

 

(폐업했나봄)

 

 

포기하고 엔토리를 가려했는데

토실군이 다른 숯불닭갈비집을 찾아냈다.

 

이곳의 영업시간은

오후5시부터 새벽2시까지이며

휴무일은 따로 없는 것 같다.

 

 

가게 내부의 모습은 이러하다.

 

 

이곳의 메뉴판이다.

 

나의 블로그는 정확한 정보전달을 지향하기에

사이드메뉴까지 몽땅 찍어왔다.

 

음료/주류 메뉴도 있는데

소주가 다른곳보다 저렴한 편이다.

 

원산지 정보는 이러하다.

 

우리는 다양하게 먹어보고자

2인세트(양념, 소금, 닭목살)을 주문했다.

 

 

뒤이어 숯불이 나왔다.

엄청 큰 숯불조각이 4개 들어있었고

생각보다 불은 많이 약했다.

 

모든 메뉴는 초벌실에서 초벌돼서 나오는데

생각보다 시간이 꽤 걸리므로

추가주문은 미리미리 하는 것을 추천한다.

 

 

밑반찬으로 나온 명이나물, 쌈무는 시판맛이었고

양파장아찌는 무난한 맛이었다.

 

빨간소스, 소금, 떡+대파, 마늘+쌈장도 나왔는데

소스는 꽤 매콤했고 쌈장은 발효(?)된 맛이 느껴졌다.

 

뒤늦게 나온 미역국은 짭쪼름하면서 맛이 깔끔했다.

 

+ 추가 밑반찬은 셀프바에서 가져다 먹으면 된다.

 

 

직원분이 초벌된 닭목살과 소금닭갈비를

불판 위에 올려놓고 가셨다.

 

90% 이상 익은 것 같지만

좀 더 익혀먹으라길래 불판에서 구워주는데

불판과 숯불의 거리가 상당한 편이고

숯불도 약한 편이라 시간이 꽤 걸린다.

 

이제 맛을 보자.

꽤 짭쪼름하게 밑간이 되어있었고

고소하니 맛은 괜찮았는데, 두께가

너무 얇아서 촉촉함이 덜한 건 아쉬웠다.

 

이렇게 두툼한 부위도 간혹 있었지만

 

이 역시 반대편은 얄판했다.

 

닭목살도 무난하게 괜찮았다.

 

닭갈비는 팔각도(두툼하고 촉촉함)가 더 맛있었고

닭목살은 팔각도나 여기나 맛은 비슷한 것 같은데

여기는 초벌돼서 나오는게 편했다.

 

 

 

테이블에 놓여진 양념닭갈비를 구우려다가

 

양념으로 넘어가기 전에 생을 더 먹자해서

안창살이랑 닭목살 1인분을 추가로 주문했다.

 

그런데 아무리 기다려도 소식이 없다..

 

 

그래서 양념닭갈비를 먹기로 했다.

 

양념 고기가 다 익어갈 즈음에

기가 막히게 닭목살과 안창살이 나왔다.

얘네들은 다 익혀서 나왔다고

바로 먹으면 된다고 했다.

 

안창살은 식감이 꼬들하니 맛있었고

닭목살은 고소하면서 특유의 풍미가 있었고

기분탓인지 이번꺼는 간이 좀 약하게 느껴졌다.

 

이제 양념 닭갈비를 먹어보자.

밑반찬에 나오는 소스랑 똑같은 양념인데

많이 달지 않고 칼칼하니 괜찮았다.

 

하지만, 양념맛이 기본소스랑 똑같으므로

다음에는 간장 닭갈비를 시켜볼까 한다.

(간장이 별로면 그 다음에는 마늘로 ㄱㄱ)

 

 

함께 나온 떡과 대파도 야무지게 구워주는데

떡이 생각보다 맛있어서 셀프바에서 더 갖다먹었다.

 

 

식사메뉴로 주문한 된장술밥이 나왔다.

 

(참고로 얘도 엄청 오래 걸려요)

 

 

안에 고기, 두부, 애호박, 양파,

감자or무가 들어가고 양이 꽤 푸짐했다.

전분물을 푼 것 마냥 국물이 매우 걸쭉했으며

맛은 청국장 베이스에 자극적이지 않고 구수했다.

 

토실군은 쫀득하게 느꼈고 나는 서걱하게 느낀

감자인지 무인지 정체모를 야채는

덜익어서 식감이 부드럽지 않은게 아쉬웠다.

 

 

 

 

 

<매우 주관적인 나의 총평>

 

기대보다 괜찮았음.

 

재방문 의사 있음.

 

 

 

- 이 포스팅에는 개인적이고 주관적인 생각이 다수 포함되어있음을 다시 한번 밝힙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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