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나가는데 불이 켜진 다이소 간판이 보인다.

'새로 오픈했나?' 하고 눈여겨보다

드디어 가보게 된 다이소.



다이소 매장은 종산타워 2층에 위치하고 있다.


다이소 남동탄점의 영업시간은

오전 10시 ~ 오후 10시


건물내부에 주차장이 따로 있지만

다이소에서는 주차요금을 지원해주지 않는다.

(18년 2월 1일부로 별도의 주차비 지원은 없다고)

도로변에 차들이 많이 있지만

주차단속차가 돌면서 단속을 한다고 하니

그냥 천원내고 주차하는게 나을 듯.

(야박한 다이소놈들)





다이소 매장입구

입구에도 물건이 진열되어있다.


입구 정면에 카운터가 있다.


2층 전체가 다이소 매장으로

ㄷ자 구조로 되어있다.


카운터의 오른쪽 방향으로 가면

욕실, 청소, 홈데코, 수납, 주방 등의 코너가 있다.


뜨개용품이 있는 매장은 처음 봤는데,

생각보다 털실의 종류며 용품이 많았다.


이쁘고 다양한 식탁매트도 있고.

(다이소 식탁매트 은근 괜찮음)


선반용품도 한쪽에 위치하고 있다.


카운터의 오른쪽 방향으로 가보면

알파카 캐릭터 용품들이 나를 유혹하고 있다.

(알파카가 너무 귀여워서 사버릴 뻔)




오늘의 방문목적인 편지봉투 코너.


많은 봉투들 가운데 눈에 띄는 한 줄.


센스있는 문구의 귀여운 봉투도 있고,

어른들이 좋아할 듯한 봉투도 있다.


'효심가득 봉투'는 심플한게 맘에 들어

명절에 어른들께 드리려고 골랐다가


뒷면에 '평생효도'를 보더니

이건 안되겠다며 바로 내려놓는 토실군.


어른들께 드릴 봉투와

조카들 세뱃돈 담을 봉투를 고르고


가장 무난한 봉투도 하나 집었다.


계속해서 매장을 구경하는데

미키마우스 캐릭터 용품이 눈길을 끈다.

(저 발매트 사올걸 그랬나.. 아님 파우치라도..)


졸라 귀여운 미키, 미니마우스 인형과

더 귀여운 피글렛과 곰돌이푸 인형.

(다른 곳에 도날드덕 인형도 있었던 거 같음)

(쓸데없을게 뻔하지만 진짜 사고싶다ㅜㅜ)


약통 케이스와 미세먼지 마스크도

종류가 엄청 많이 있다.


여성용품도 있고.


리필용기랑 브러쉬도 있고.


한쪽벽면을 통으로 차지하고 있던

헤어 악세사리 코너.


로션과 클렌징폼도 있고.


이제 왼쪽은 어느정도 본거 같으니

다시 카운터 오른쪽 방향으로 돌아와서

아이쇼핑을 이어간다.


샘플로 해놓은 헤어용품들이

나의 호기심을 자극하고.


역시나 과자코너에는 애기들이 있고.


포장용품도 다양하게 있다.


나무로 만든 제품들은 두 공간을 차지할 정도로

그 종류가 정말 다양하다.



아이들 안정용품도 있고.




모든 연령을 아우를 수 있는

다양한 디자인의 발매트 코너.


그 중에 내 눈길을 끈건

요 하트보송 발매트.

(근데 발매트라고 하기엔 너무 컸음)


수납함 코너도 있고.


샤워타올 코너에서 우리는 발길을 멈췄다.


생긴거랑 다르게 살성이 약한 토실군을 위해

 피부에 자극이 없다는 면 샤워타올을 하나 담는다.


샤워헤드 같은 욕실용품들도 있고.


실리콘 코팅이 된 주방도구인데

파스텔톤이 너무 이뻐서. 


당연히 주차비가 지원 될 줄 알고

유있게 아이쇼핑을 하고

장바구니에 담은 물건들을 계산하는데,

오늘부터 주차비 지원이 안된다고 한다.

(어제까진 주차비 지원이 됐는데!!)



부랴부랴 차를 끌고 나오는데

아직 30분이 안됐나보다.

주차요금이 1,000원 밖에 안 나왔다.


주차요금은 카드로만 결제가 된다.

(현금 투입구가 안보여서 엄청 당황했)



다이소 남동탄점은

2층 전체를 차지하고 있어

매장이 넓고 물건의 종류나 수량이 많고,

단층으로 되어있어 쇼핑하기에 편하다.

이제 주차비 지원만 되면 굳.




다이소 '남동탄점'인데

지도에는 왜 부천역점으로 나올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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