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에 가면 꼭 들려야하는 카페 "라온"

 

 

토실군이 그렇게 가보고 싶어했던

대닭내장 집에 가서 닭내장탕을 먹고..

(그냥 그랬음)

 

카페는 내가 골라야겠다며

오게 된 곳이 바로 여기다.

 

시내에서 차로 30분 정도 걸리는 곳에

위치하고 있어서 그런지

한적하고 여유로운 분위기가 좋다.

 

 

주차는 건물 밑에다 하거

카페 옆의 넓직한 공터에 하면 된다

건물 아래에 주차를 하면 좀 걸어야 하므로

위에 공터에 주차하는 것을 추천한다.

 

 

헉헉대며 올라오다가 간판도 한번 찍어보고

 

헉헉대며 팻말도 찍다보니

 

카페 입구에 도착했다.

 

 

카페 라온의 영업시간은

오전 10시반부터 오후 9시까지이다.

(라스트오더는 오후 8시까지)

 

 

카페에 들어서자마자

빵과 메뉴판이 놓인 테이블이 보인다.

 

 

(근교에 위치한 카페스러운 가격이다)

 

 

 

우리는 주문을 하고 자리를 잡으러

2층으로 올라가는데

 

카페 이용시간과 노키즈존 안내가 되어있다.

 

 

2층에 올라가니

넓고 탁 트윈 공간이 눈에 들어온다. 

 

2층 올라가는 계단 옆으로

프라이빗한 룸도 있다.

 

 

3층이 더 경치가 좋은 것 같다.

 

 

 

 

 

 

마침 명당이 비어있길래 바로 앉았다.

 

 

우리가 주문한 음료와 빵도 나왔다.

크로와상은 바삭해서 맛있었다.

너무 바삭한 나머지 바닥에 다 흘렸..

그래서 직원분께 너무 죄송했다.

 

 

얘는 말차크럼블이다.

엄청 맛있을 줄 알았는데 그냥 그랬다.

목이 메이는 맛이다.

 

 

얼추 배를 채웠으니, 편하게 앉아 휴식을 취한다.

 

그러다가 너무 조용해서 주변을 둘러보니

3층에 우리만 있었다.

 

 

 사람들이 없으니 여기저기 구경을 해보는데


빔으로 영화를 틀어주고 있었다.

 

2층에서도 볼 수 있다.

 

 

올라올 때는 몰랐는데

2층에 야외테이블도 있었다.

춘천에 있는 Earth17느낌이 나서

한번 앉아보고 싶었지만

날씨가 너무 추워서 그냥 말았다.

 

 

출입구의 반대편 문으로 나오니

산책할 수 있는 공간이 있다.

 

조명으로 꾸며놔서

밤에 와도 운치있고 괜찮을 것 같다.

 

 

 

 

 

<매우 주관적인 나의 총평>

 

카페에서 힐링이 되네.

 

재방문 의사 있음.

 

 

 

- 이 포스팅에는 개인적이고 주관적인 생각이 다수 포함되어있음을 다시 한번 밝힙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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