맥주도 안주도 애매모호한 "매직트리"

 

 

동탄 호수공원 근처에 있는

수제맥주집이다.

 

내부는 이렇게 생겼고

 

여기가 카운터다.

 

 

이곳의 메뉴판이다.

주류는 수제맥주와 하이볼,

와인을 판매하고 있고

수제맥주집인데 맥주의 종류가

다양하지 않은건 좀 아쉽다.

 

안주는 이러하고

 

커피와 빵, 음료도 판매하고 있다.

 

참고로, 하이볼 세트는 조니레몬,

조니피치 두종류가 있다.

 

우리는 캐러비안 페일에일과

분다버그(자몽), 이베리코 소세지를 주문했다. 

 

 

기본안주로 프레첼 과자가 나왔다.

바삭+짭쪼름해서 맥주안주로 좋다.

 

 

캐러비안 페일에일이다.

쌉싸래하고 페일에일 맛이라고 한다.

 

 

분다버그(자몽)이다.

스파클링 음료인데 탄산이 세지 않았고

양도 많고 맛도 괜찮은 편이다.

 

 

안주로 주문한 이베리코 소세지이다.

소세지는 두종류가 나오고

발사믹드레싱이 뿌려진 샐러드와

막 튀겨서 나온 뜨거운 감튀도 나온다.

 

이베리코 소세지라고 해서

특별한 건 아니고 그냥 소세지맛이었다.

 

 

 

 

 

 

 

두번째 맥주는 동탄살구팡이다.

메뉴판에 삽싸름한 IPA라고 해서 기대했는데

페일에일보다 쓴맛이 덜하고

살구맛 때문에 좀 달게 느껴졌다고 한다.

 

이것보다 좀만 덜 달고

향만 있었다면 딱 좋았을텐데 라며

토실군이 많이 아쉬워했다.

 

 

세번째 맥주는 필쏘굿이다.

동탄살구팡보다 쓴맛이 덜하지만

단맛도 덜해서 차라리 이게 나았다고 한다.

 

 

 

 

 

 

 

 

<매우 주관적인 나의 총평>

 

맥주도 아쉽고 안주도 아쉽다.

 

재방문 의사 없음.

 

 

- 이 포스팅에는 개인적이고 주관적인 생각이 다수 포함되어있음을 다시 한번 밝힙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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