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4월에 출시한 짜슐랭인데

사람들이 하고 맛있다길래 사봤다.

 

가격은 홈플러스 기준 4,280원이고

나는 각종 할인행사와 쿠폰을 사용하여

3,372원에 구입했다.

 

 

조리법으로는 복작복작 조리법(추천)과

일반 조리법 두가지가 있고

물을 버리지 않아도 되는

복작복작 조리법때문에 더 화제인가보다.

 

 

짜슐랭의 영양정보는 다음과 같다.

영양정보가 일반조리법에 따른 것인지

복작복작 조리법에 따른 것인지 궁금했는데

 

아래사진의 농심 짜파게티 영양정보와

짜슐랭의 영양정보가 비슷한거보면

일반레시피에 따른게 아닌가 싶다.

(농심 짜파게티 영양정보)

 

짜슐랭 원료명은 이러하고

짜파게티는 올리브유에 양파풍미유,

짜장풍미유가 들어가서 향이 진한 편인데

짜슐랭은 해바라기유에 양파풍미유,

파풍미유가 들어가서 향이 거의 안난다.

 

 

짜슐랭의 내용물은 이러하다.

 

면은 보통 굵기의 면이었고

 

건더기스프, 분말스프, 유성스프가 들어있다.

 

 

 

 

 

 

 

그럼 일반조리법으로 짜슐랭을 만들어보자.

 

내가 복작복작이 아닌

일반 레시피로 만드는 이유는 ↓

더보기

 

짜슐랭은 사오자마자

복작복작 조리법으로 만들어먹었는데

 

일반조리법보다 더 맛있는 건 모르겠고

면에서 나온 기름을 다 먹는다고 생각하니

 

맛없는거 먹고 살찔 생각에 빡쳐서

두번째는 일반레시피로 만드는거임.

 

 

 

 

1. 물 600ml에 건더기스프를 넣고 물을 끓인다.

 

2. 물이 끓으면 면을 넣고 5분간 끓여준다.

 

3. 면이 다 익으면

물을 3큰술만 남기고 따라버린다.

 

4. 분말스프를 넣고 약불에 30초간 볶아준다.

(나는 면에 스프가 더 잘 배이라고 볶아줌) 

 

5. 유성스프를 넣고 잘 섞어주면 끝. 

(유성스프를 마지막에 넣으면 풍미가 더 좋음)

 

6. 완성된 짜슐랭이다.

 

복작복작 조리법보다

면의 기름기가 빠져서 그런지

맛이 좀 더 싱거워지긴 했지만

 

일반조리법으로 만들던 복작복작으로 만들던

둘 다 짜파게티보단 맛이 없다.

 

 

너구리와 오동통면처럼

찐과 짭이 미세하게 차이가 있는데

확실히 오리지널이 더 맛있다.

 

 

혹자는 짜파게티와 짜슐랭의 맛이

매우 흡사하다며, 가격이 더 저렴한 라면을

사먹겠다고 말하는 사람들도 있던데

 

나는 짜슐랭의 가격이 더 저렴하더라도

농심 짜파게티를 사먹을거다.

(짜파게티가 풍미유 향도 더 좋고

맛도 더 진하고 맛있는 듯)

 

 

오뚜기는 진라면, 진짬뽕, 크림진짬뽕

진시리즈만 맛있는 듯.

 

(짭슐랭 말고 짜파게티 사드세염)

 

 

 

 

(그나저나 요새는

개나 소나 다 미슐랭이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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