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p305. [동탄2] 명동교자가 생각날 때 가기 좋은 '강남교자_동탄루체스타비즈점' 솔직 후기

 

점바점이 있는 듯 "강남교자"

 

 

명동교자에 가고 싶었지만

지점들이 명동에만 있는 관계로

아쉬운대로 강남교자에 왔다.

 

 

이곳의 영업시간은

오전 11시부터 오후 9시까지이다.

(브레이크타임은 오후 3시부터 5시)

 

매주 일요일이 정기휴무이고

토요일은 오후 3시까지만 운영한다.

 

(뭐가 이리 복잡한겨)

 

 

믿고 거르는 생생정보통을 포함해

다수의 방송에 출연한 강남교자이다.

 

 

가게 내부는 이렇게 생겼다.

 

가게 주변에 빌딩들이 많던데

직장인들을 타겟으로 영업하는 곳 같고

그래서 주말에는 일찍 문을 닫거나

영업을 안하는 것 같다.

 

 

이곳의 메뉴판이다.

 

메뉴판이 예쁘다.

 

메뉴판 크게 보기 ↓

 

 

이외에도 신메뉴인 보쌈이 있고

 

비빔밥도 있고

 

떡갈비도 있고

 

얼큰 해물 칼국수가 있다.

 

 

원산지는 다음과 같고

생각보다 국내산 재료들이 많았다.

 

우리는 강남교자의 대표메뉴인

칼국수와 교자만두(한판)을 주문했다.

 

 

테이블마다 종이컵과 고춧가루,

후추, 간장이 놓여있다.

 

 

기본찬으로 단무지와 김치가 나왔다.

겉절이는 양념은 괜찮은데 익어서 아쉬웠고

단무지는 식감이 물러서 별로였다.

 

단무지나 겉절이의 상태로 보아

관리가 잘 안되는 집 같다.

 

 

 

 

 

 

 

교자만두(한판)이 나왔다.

 

만두는 한판에 10개가 나오며

단면은 이렇게 생겼다.

맛이 자극적이지 않은 수제고기만두로

피는 얇고 속이 알차서 맛있는 만두였다.

 

샤오롱바오처럼 육즙이 흐르는 것도 있어서

한국식 샤오롱바오를 먹는 것 같았다.

 

 

 

칼국수가 나왔다.

작은 만두 4개가 들어있고

완당칼국수라고 보면 될 것 같다.

 

고기고명과 목이버섯, 부추가 들어있고

칼국수 양이 많은 편이다.

메뉴판에 오랜시간 은은하게 끓여낸

닭육수라고 적혀있는데, 메뉴판을 안봤으면

사골육수라고 생각할 것 같았다.

 

국물은 걸쭉하고 고소했으며

간은 좀 있는 편이었고, 고기육수 베이스에

불고기 양념의 고기고명이 얹어져있어서

사람에 따라서는 기름지고 느끼하다고

생각할 수도 있을 것 같다.

 

칼국수는 면이 매우 부들부들해서

개인적으로는 좋았는데, 쫄깃한 면을 좋아하는

사람들한테는 아쉬울 것 같기도 하다.

 

안에 들어있던 만두는 피에 비해 만두소도 적었고

만두피도 뻣뻣하고 말라있어서 그냥 그랬다.

 

만두를 따로 끓이지 않고

미리 데쳐놓은 만두를 얹어주는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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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국수나 만두가 맛이 자극적이지 않고

담백하고 고소하니 맛있었음.

 

다만, 매장 안에 날파리가 너무 많아서

만두에도 달라붙고 자꾸 주변을 기웃거렸음.

 

날파리도 많이 날라다니고

단무지나 겉절이 상태도 그냥 그런게

전체적으로 관리가 잘 안되는 느낌임.

 

 

 

 

 

 

 

 

<매우 주관적인 나의 총평>

 

다른 지점으로 가야징.

 

재방문 의사 없음.

 

 

- 이 포스팅에는 개인적이고 주관적인 생각이 다수 포함되어있음을 다시 한번 밝힙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