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장님이 친절하신 "카페하우스"

 

 

경기 광주로 놀러갔다가

약속시간이 애매하게 남아서

잠시 카페에 들렸다.

 

주변에 크고 예쁜 카페들도 많지만

다들 카카오맵 평점이 낮길래

평점이 5점으로 제일 높았던 이곳을 선택했다.

 

(리뷰가 몇개 안되긴 함)

 

 

주차는 카페 앞의 넓직한 공간에 하면 된다.

 

 

이곳의 영업시간은

오전 10시반부터 오후 8시이고

매주 화요일이 정기휴무이다.

 

 

카페 내부는 이렇게 생겼고

조용하고 쾌적한 분위기의 카페였다.

 

 

이곳의 메뉴판이다.

 

메뉴판이 빛에 반사되서 잘 안보이길래

여러 각도로 찍어봤다.

 

 

케이크는 바스크치즈, 수프레치즈케익,

초코무스케익, 쇼콜라로쉐케익이 있고

병음료는 뽀로로음료, 분다버그,

골드메달, 골드메달 스파클링이 있다.

 

그밖에도 마들렌, 당근케익, 스콘이 있었던 것 같다.

 

 

 

 

 

 

우리는 아이스라떼와

아이스아메리카노를 주문했다.

 

라떼는 우유맛이 엄청 많이 나진 않았고

아메리카노는 연한 편이었지만

둘 다 무난한 맛이었다.

 

 

 

근데... 커피를 다 마셔갈 즈음

 

이걸 발견했다.

 

 

모기가 아주 잘 보존 된

얼음화석이랄까..?

 

 

 

음료를 다 마신 뒤에야

이걸 발견한 내 자신이 원망스럽지만

 

사장님께 말씀드리니 엄청 죄송해하며

전체환불을 얘기하시길래

아메리카노만 환불받고 나왔다.

 

(주변이 계곡이라 아무리 조심한다고 해도

순식간에 제빙기로 모기들이 들어간다고)

 

 

 

모기가 나온 건 찝찝하지만

사장님의 얘기를 듣고보니

그럴 수 있을 것 같기도 하공.

 

 

 

 

 

 

 

 

<매우 주관적인 나의 총평>

 

모기를 떠나서 그냥 그럼.

 

재방문 의사 없음.

 

 

- 이 포스팅에는 개인적이고 주관적인 생각이 다수 포함되어있음을 다시 한번 밝힙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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