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p304. [동탄2] 음료가 정말 맛있는 조용한 카페 '커피볶는자유_동탄점' 솔직 후기

 

새건물 냄새랑 경치는 아쉬운 "커피볶는자유"

 

 

우리는 동탄에서 밥 먹고

카페를 갈 때는, 주차하기도 편하고

기본으로 빵이 나오는 벨꾸르를 간다 ↓

Ep112. [동탄] 베이커리 맛집 '벨꾸르' 솔직 후기

 

 

벨꾸루를 다녀온지 얼마 안돼서

이날은 새로운 카페를 방문했다.

 

 

카페가 매우 한적한 곳에 위치해서

 

주차는 가게앞의 공간이나 대로변에 해도 되고

안쪽의 대신창고 앞에 해도 된다.

(카페 건물과 창고에 대신이라고

적혀있는거보면 같은 건물주인 듯)

 

 

이곳의 영업시간은

오전 9시반부터 오후 9시반이고

라스트오더는 오후 9시이다.

 

 

카페 내부는 이렇게 생겼다.

건물 규모에 비해 카페 내부가

생각보다 협소해서 놀랐다.

 

비좁은 계단을 타고 올라가면

2층에도 공간이 있다.

2층이 메인 공간인가보다.

 

 

이곳의 메뉴판이다.

 

주문은 키오스크에서 해야한다.

 

키오스크 메뉴 크게 보기 ↓

 

 

 

디저트류는 이렇게 있었고

 

수제잼도 판매하고 있다.

 

밑에 붙어있는 설명을 보니

좋은 수제잼인가보다.

 

드립백과 블랜딩원두도 판매하고 있다.

 

 

우리는 생자몽에이드와

딸기요거트스무디를 주문했다.

 

 

사장님이 우리가 진동벨을 받아들고

일층에서 기다리는게 부담스러우셨는지

오늘은 손님이 많지 않다며 2층으로

직접 가져다주시겠다고 했다.

 

 

 

 

 

 

그래서 2층으로 올라왔다.

 

카페를 오픈한지 얼마 안됐는지

새건물 냄새가 많이 났다.

 

경치라고 하기는 뭐하지만

바깥 풍경은 이러하다.

 

테이블 옆에 놓여있던 밍크 선인장이다.

선인장 위에 털 같은게 얹어져있길래

곰팡이인가 뭔가 했는데

이름을 정말 적절하게 잘 지은 것 같다.

 

 

테이블에 팻말이 있길래

1인1주문이라고 적혀있나했는데

테이블을 옮기는 사람들이 많았나보다.

 

 

우리의 음료가 나왔다.

 

자몽에이드는 잘 저어서 먹으라고 하던데

과육도 많이 들어있고 맛도 진해서

정말 잘 섞어서 마셔야한다.

 

딸기요거트스무디는 살짝 새콤한데

단맛도 적당하고 맛이 진한게 맛있었다.

찐한 딸기요플레를 먹는 것 같았다.

 

전체적으로 음료 퀄리티가 괜찮았고

아메리카노도 4천원으로 가격이 합리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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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변 경치도 그냥 그렇고

새건물 냄새도 심해서 금방 나왔지만

 

전체적으로 카페가 조용하고

음료 퀄리티도 괜찮아서 괜찮았음.

 

 

 

+ 카페가 위치한 건물 바로 옆에

한우소머리국밥집이 있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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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우 주관적인 나의 총평>

 

새건물 냄새 좀 빠지면 또 가야겠음.

 

재방문 의사 있음.

 

 

- 이 포스팅에는 개인적이고 주관적인 생각이 다수 포함되어있음을 다시 한번 밝힙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