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리카나가 먹고 싶은데

동탄호수공원점이 문을 닫았다.

그래서 동탄목동점으로 찾아보는데

꼬들목이라는 신메뉴를 발견했다.

 

21년 4월29일에 출시했다는데

우리는 왜 이제야 발견한건지.

 

제품 설명을 보니 쫄깃하고 꼬들한 식감

고소한 맛이 일품이라고 한다.

 

 

닭목살은 구이로도 맛있게 먹었던 부위라서

한치의 의심도 없이 바로 주문을 했다.

 

 

우리가 주문한 한마리(반반)에 꼬들목이다.

 

한마리(반반)은 18천원이고

꼬들목은 7천원이었다.

 

 

먼저 후반양반을 먹어보자.

 

모든 프랜차이즈가 점바점이 있긴한데

동탄목동점은 튀김옷이 매우 바삭하고

동탄호수공원점에 비해 덜 기름진 편이었다.

 

(호수공원점은 닭을 튀기는 온도가 낮은지

치킨이 기름을 많이 머금고 있었고 느끼했음)

 

양념은 당연히 맛있었고

리뷰이벤트로 받은 고구마 치즈스틱도

고소+달달하니 맛있었다.

 

 

 

 

 

 

이제 꼬들목을 먹어보자.

꼬들목은 10조각이 들어있었고

순살치고 크기가 작은 편은 아니었다.

 

정육을 어떻게 하는지 모르겠지만

꼬들목이 전부 이런 모양이었다.

 

속은 이렇게 생겼다.

 

꼬들목은 튀김옷이 두툼한 편이고

약간 짭쪼름한데 매운맛은 거의 안느껴진다.

 

매운맛은 없고 튀김옷도 두꺼워서 그런지

꼬들목을 먹다가 급격히 느끼해졌다.

 

치킨과 꼬들목을 함께 먹으려면

치킨은 후반양반보다는 양념 한마리로

주문하는게 좋을 것 같다.

 

 

 

 

 

 

 

 

<매우 주관적인 나의 총평>

 

우리는 한번 경험해본걸로 만족함.

꼬들목은 또 주문하지 않을 듯.

 

재주문 의사 없음.

 

 

- 이 포스팅에는 개인적이고 주관적인 생각이 다수 포함되어있음을 다시 한번 밝힙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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