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p340. [동탄] 닭다리살만 사용하는 오븐치킨 맛집 '오꼬친' 솔직 후기

 

 

구운치킨이 땡길 때면

굽네치킨에서 시켜먹곤 했는데

 

토실군이 오꼬친은 100% 닭다리살만 사용한다며

여기서 시켜보자고 해서 주문하게 되었다.

 

 

우리는 오꼬친 세트A 라지에

오븐로스트 윙+봉 7개를 추가했다.

 

세트A 라지는 (순살 2pcs / 윙+봉 7개 / 닭다리 2개 /

꼬치 4개) 구성으로 가격은 23,500원이고

오븐로스트 윙+봉 7개는 7천원이다.

 

 

음식은 이렇게 담겨서 왔고

 

뚜껑을 열면 이러하다.

 

 

무피클은 직접 만드는 것 같고

적당히 새콤하니 맛이 괜찮았다.

 

빨간소스는 고추장베이스에 많이

매콤했고, 간장소스는 진한 마늘향이 나는

달달한 불고기 소스맛이었다.

 

 

 

이제 본품으로 넘어가자.

 

 

오꼬친 세트A 라지에는

이런 꼬치가 4개 들어있고

 

꼬치를 걷어내면 이런 모습이 나온다.

 

순살 2pcs는 바닥에 깔려있었다.

 

기본으로 떡범벅이 소량 들어있는데

떡이 부드럽고 쫀득했으며

양념은 케첩베이스에 양념치킨 소스를

넣은 것 같은 맛으로 괜찮았다.

 

 

 

 

 

 

그럼 닭꼬치로 스타트를 끊어보자.

닭꼬치는 그냥 그렇다는 후기를 봤었는데

웬걸. 살도 촉촉하니 맛있었다.

 

빨간소스를 찍어먹어도 괜찮다.

 

 

요건 윙과 봉이다.

튀김옷이 없어서 먹을 건 많지 않지만

전체적으로 담백+짭쪼름하니 괜찮았다.

 

전체적으로 간이 있는 편이긴하지만

굽네치킨보다는 덜 짠 것 같다.

 

순살은 그렇게 임팩트 있는 맛은 아니었고

그래서인지 사진도 안찍었다.

 

 

 

이건 리뷰이벤트로 받은 한입 붕어빵이다.

 

단면은 이렇게 생겼다.

기름에 튀겼는지 바삭하고 기름졌으며

생각보다 팥도 꽤 들었있었다.

 

반죽을 찹쌀로 만들었는지 떡을 먹는 것처럼

쫀득한게, 마치 찹쌀도너츠를 먹는 것 같기도 했다.

 

 

 

 

 

 

 

 

<매우 주관적인 나의 총평>

 

굽네랑 다르게 종류도 다양하고

간도 적당해서 나쁘지 않았음.

 

재주문 의사 있음.

 

 

- 이 포스팅에는 개인적이고 주관적인 생각이 다수 포함되어있음을 다시 한번 밝힙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