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니문 여행지를 선택할 때

가장 중요한 것은 '날씨'와 '치안'이다.

그리고 휴양, 관광, 액티비티 등과 같은

'여행 스타일'도 반드시 고려되어야 한다.


그리고 '여행지 선택'과 '항공권 예약'은

 빠르면 빠를수록 좋은데,

(숙박, 여행일정 짜기 등은 천천히 해도 됨)

날짜가 임박할 수록 항공권의 가격은 더 비싸지고

최악의 경우, 원하는 날짜에 항공권이 없을 수도 있기 때문이다.



그렇다면 많은 사람들이 허니문으로 가는 곳은 어디일까?


유명한 몰디브, 하와이, 발리, 푸켓, 코사무이와

요즘 뜨고 있는 칸쿤, 세이셸, 모리셔스 등이

대표 허니문 여행지로 손꼽히고 있다.





허니문 여행지를 정했으면

그 다음은 '자유 일정'으로 갈지,

'패키지 여행'으로 갈지를 정해야 한다.


패키지 여행으로 갈 경우

빡빡한 일정에 필수 쇼핑과 강매,

비싼 옵션투어의 강요도 심하다고 한다.

(강매하지 않는다고 하는 여행사들도 막상 가면 심하다고 함 )


효도여행이라면 또 모를까

허니문과 같이 인생에 한번 뿐이고 특별한 여행을

여행사 통해서 가는건 정말 아쉬운 일이다.


비싼 패키지 여행의 비용으로

좀 더 럭셔리하고 개인맞춤형 자유여행을

즐기는 걸 추천하고 싶다.



토실군과 나는 둘 다 물에 들어가는 것을 싫어하고,

새로운 음식을 경험하는 것을 즐기는 토실군의 취향을 존중해

휴양뿐만 아니라 다양한 먹기리와 관광을

즐길 수 있는 '하와이'로 결정.


여행지가 결정되자마자 '네이버 항공권'으로 검색해서

진에어로 1인당 70만원대로 티켓팅 함.

하와이 항공편은 매일 있는게 아니기 때문에

인천공항에서 토요일 오후에 출발하고,

금요일 오전에 인천공항에 도착하는 5박7일 일정으로 계획.

 

허니문의 경우, 저가항공사 보다는

메이저 항공사와 비즈니스로 많이들 선택하는데

우리는 비행기에 큰돈을 쓰지 말자 주의여서

덕분에 비행기에서 개고생.

(좌석간격도 좁았고 뒷좌석 애기가 밤새 우는 바람에ㅠㅠ)

(하지만 비행기값을 아낀건 지금도 잘했다고 생각함)



허니문은 티켓을 먼저 예약하고,

결혼준비하는 틈틈히 호텔과 일정에 대해 알아보자.


'허니문 일정짜기'는 다음 포스팅에서 이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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