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불호가 갈릴 것 같은 까르보나라 '디디치킨'>


지난번에 주문한 디디치킨이

생각보다 괜찮았으므로

오늘은 '트리플콤보. 로맨틱콤보'를 주문.


가격은 21,000원 (+배달팁 3,000원)

(요기요로 주문하면 2천원 할인해 줌)


'오리지널 트리플콤보' 포스팅은 아래 링크 클릭↓



트리플콤보는 '다리+윙+봉' 구성을 의미하고,

로맨틱콤보는 '후라이드+폭립맛+까르보나라'로

성된 메뉴이다.



주문한지 30분만에 도착한 내사랑 취킨.



크리스피st후라이드

개인적으로 BBQ치킨보다 맛있다.

여기에서 좀만 더 매콤하면 완전 맛있을 듯.



폭립맛치킨

구려 폭립양념맛이 난다.

짜고 달기만 해서 개인적으로 별로였다.

양념이나 간장치킨이 더 맛있었다.





후라이드+양파로 구성 된

'까르보나라치킨'

치킨은 그냥 후라이드 치킨이다.

위에 얹어진 양파의 수분때문에

후라이드보다는 덜 바삭하다.


그리고 함께 온 소스

나의 선견지명으로 우리는 '찍먹'을 택했고

그 선택은 옳았다.


소스는 '오뚜기 스프맛'이 났으며

기름진 치킨과 함께 먹기에는 너무 느끼했다.

(양파로 커버가 안될 정도임)

치킨과 생양파의 조합은 생각보다 괜찮았다.


+ 인터넷에 보면 소스의 절반을 남겨

'까르보나라 스파게티'를 만드는게 팁이라고 한다.

남은 소스양이 적을텐데 그걸로

스파게티를 만들 수 있다는게 신기하.

(스프맛의 소스를 좋아하는 것도 신기하고)






<매우 주관적인 나의 총평>


양파는 옳고

까르보나라는 틀리다.


재주문 의사 없음.




- 이 포스팅에는 개인적이고 주관적인 생각이 다수 포함되어있음을 다시 한번 밝힙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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