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프레시에서 5,990원에 구입한

풀무원 냉동피자이다.

정가는 6,900원이라고 하지만

가격행사를 자주하므로 제값주고 사면 바봉.



뒷면에는 피자의 비밀과 조리법이 나와있지만

정작 눈에 들어오는건 재료들이 나열된 사진이다.



조리법으로는 에어프라이어, 전자레인지,

오븐, 프라이팬의 방법이 나와있지만



별까지 쳐가며 강조한

에어프라이어의 방법으로 만들기로 한다.




먼저, 비닐에서 피자를 꺼내고


가위를 이용해 4등분 해준다.



그리고는 예열된 에어프라이어에

두조각씩 사이좋게 넣어준다.


160도에서 6~7분간 돌려주면 끝.



남은 두조각도 에어프라이어에 넣어주고


피자의 맛을 보는데..


맛있다.

노엣지피자라고 해서 뭔가 다를 줄 알았는데

그냥 보통의 냉동피자였다.


토실군은 냉동피자치고 꽤 괜찮은 맛이라며

리스토란테 피자보다는 풀무원꺼가 더 낫다고 했지만

또 사지는 말라고 했다. (읭?)



무엇보다, 피자를 에어프라이어로 조리하는 방법이

매우 괜찮은 것 같다.


그 전에는 후라이팬에 기름을 두르고 구웠었는데

기름 때문인지 느끼해서 한판 이상을 못먹겠던데


에어프라이어로 조리하니까

도우도 바삭하고 전체적으로 담백한게 아주 괜찮았다.



그래서 결론은 피자를 두판 먹었다는 것이다.



피자는 에어프라이어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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