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상과자들 중에서 핫한

ABC 초코쿠키와 쿠크다스 케이크이다.

(쿠크다스 케이크는 홈플 온라인몰에 없어서

택배로 주문해야하나 싶던 찰나에

신상과자로 들어왔길래 바로 주문함)

 

 

ABC초코쿠키(152g)는

ABC초콜릿에 소프트쿠키를 더한 제품으로

가격은 2,390원이고 4개로 소포장되어있다.

 

 

쿠크다스 케이크(70g)는

푹신한 케이크에 바닐라밀크크림을 넣은 제품으로

가격은 1,590원이고 한상자에 5개가 들어있다.

 

 

 

 

ABC초코쿠키 한봉지에는 10개가 들어있고

초코쿠키에 ABC초콜릿을 얹은 모양이다. 

쿠키에도 초코가 들어가서 그런지

초코향이 많이 나고 단맛이 강하게 느껴진다.

 

얼핏보면 초코송이와 비슷한 것 같지만

쿠키부분이 초코송이보다 낮아서

손에 초콜릿이 묻을 수 밖에 없는 구조이다.

 

 

쿠키는 이렇게 생겼다.

소프트쿠키라고 했는데 생각보다 바삭했고

부스러기가 많이 떨어지는게 특징이다.

 

 

 

 

 

 

다음은 쿠크다스 케이크이다.

 

단면이 꽤 도톰하다.

 

쿠크케이크를 먼저 먹어본 나의 친언니는

카스타드가 겉면이 말라서 딱딱해진 그런 맛이라며

나에게 굳이 사먹진 말라며 충고했지만.

 

원래 인간은 똥인지 된장인지

직접 찍어먹어봐야 아는 존재라며

당당하게 주문한 내 자신이 한심해지는 그런 맛이다.

 

 

기존의 쿠크다스의 느낌은 1도 없고

 

겉면은 시럽으로 코팅했는지 살짝 빳빳한데

속은 부드럽고 푹신한 케이크의 식감이다.

바닐라 밀크크림은 느끼했고.

 

결론은 카스타드가 더 맛있다.

 

 

(베이키나 오뜨같은 과자를 안좋아해서 그런지

내 입맛에는 쿠크케이크도 별로였던 듯)

 

 

 

+

때마침 집에 쿠크다스들이 있길래

쿠크다스 3종을 비교해봤다.

 

(접시의 굴곡 때문에 가운데가 좀 작아보이지만)

크기는 셋 다 비슷한 것 같고

 

쿠크케이크에는 초코물결이 앞면에만 묻어있다.

 

두께차이는 꽤 많이 난다.

 

빵도 빵이지만 쿠크케이크에 크림이

월등히 많이 들어있다.

 

 

쿠크케이크를 떨어뜨렸는데

분리가 되서 덕분에 내부 사진도 찍어본다.

 

 

 

인터넷에서 맛있다고 하도 난리여서

기대가 컸던 쿠크케이크인데

 

내 입맛에는 아니었던 걸로..

 

 




+ Recent pos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