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ecipe138. 집밥백선생+백파더를 합친 '콩나물밥' 황금 레시피 +양념장

 

 

콩나물의 식감과 고기의 풍미를 모두 잡은

"콩나물밥" 만들기

 

 

집밥백선생의 콩나물밥은

콩나물 데친 물로 밥을 지어서

콩나물과 밥을 비벼먹는 방식으로

번거롭지만 콩나물의 식감이 살아있는게 특징이고.

 

고기가 추가된 백파더의 콩나물밥은

밥솥에 다짐육, 콩나물, 밥을 넣고 한번에 조리해서

간편하지만 콩나물의 식감은 포기해야하는데.

 

 

이 두 가지를 접목시키면

더 맛있는 콩나물밥이 될거 같으므로

도~전!

 

 

 

그럼 집밥백파더 "콩나물밥"을 만들어보자.

 

 

 

<재료>

 

(2인분) 쌀 1컵반, 물 1컵반, 콩나물 150g,

돼지고기 다짐육 0.5컵, 참기름 1스푼

 

ㆍ양념장: 대파 1개, 청양고추 2개, 홍고추 1개,

다진마늘 1스푼, 설탕 1/3스푼, 고춧가루 1스푼,

참기름 2스푼, 진간장은 대파가 자박하게 잠길 정도

 

+ 쌀과 물은 1대 1 비율로 넣으면 됨.

+ 다짐육은 돼지고기 앞다리를 사용함.

홍고추는 색을 위해 넣음. (생략가능)

 

 

<조리과정>

 

1. 소금 0.5스푼을 넣은 끓는물에

콩나물을 넣고 2~3분간 데친다.

 

 

2. 콩나물은 채반에 건져놓고 (찬물에 헹구지 X)

콩나물 끓인물은 버리지말고 식혀둔다.

 

3. 대파 1개, 청양고추 2개, 홍고추 1개를

반으로 갈라서 잘게 썰어준다.

 

 

4. 다진마늘 1스푼, 설탕 1/3스푼, 고춧가루 1스푼,

참기름 2스푼, 진간장은 사진만큼 넣어준다.

 

+ 진간장은 재료들이 자박하게 잠길 정도로 넣어줌.

(그냥 놔두면 간장이 안올라올 정도)

 

 

 

 

 

 

 

 

 

5. 쌀 1컵반을 씻어서 밥솥에 넣고

 

 

6. 콩나물 데친물을 1컵반 넣어준다.

 

 

7. 돼지고기 다짐육은 익으면서 뭉치므로

물에 잘 풀어서 넣어준다.

 

+ 2인분이라 다짐육을 0.5컵만 넣었어야했는데

고기는 다다익선이란 생각에 1컵을 넣음.

백파더 레시피와 다른점 ↓

백파더의 오리지널 레시피는

밥에 생수를 넣고 콩나물을 얹은 뒤

다짐육을 올리고 참기름 1스푼을 두르는거임.

 

하지만 나는 콩나물을 데쳐서 따로 넣으면

콩나물의 식감이 살아있어 더 맛있을거라 생각함.

참기름도 미리 넣지않고 완성된 밥에

참기름을 두르는게 더 고소할거라 생각함.

 

 

8. 백미취사로 완성된 밥에 참기름 1스푼을 둘러준다.

 

 

9. 아까 데쳐둔 콩나물을 넣고 잘 섞어준다.

 

 

10. 콩나물밥 완성

 

양념장까지 얹어서 먹으면 개꿀맛

 

콩나물의 아삭한 식감과 고기의 풍미가

콩나물밥을 업그레이드 시켰고

 

매콤해서 입맛을 돋구는 저 양념장이

콩나물밥을 완성시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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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 이제 그만 뻔뻔해지고

레알 시식평을 얘기해보자.

 

고기는 다다익선이 아닌 과유불급이었고

고기는 쪄먹는 것보단 구워먹는게 진리고

콩나물밥은 고기없이 먹는게 존맛이다.

 

 

 

그럼 다들 즐주~

 

 

(오리지널 백파더 레시피도

다짐육과 콩나물의 양이 많으면

맛이 덜하고 밥이 질어진다고 하니

만드실 분들은 참고하세용)

 

 

 

무난한 맛의 콩나물밥 레시피는 요기 ↓

Recipe146. 아삭아삭 콩나물 식감이 살아있는 '콩나물밥' 황금 레시피 +백종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