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시 멕시코 음식은 낯설네 "올라메히꼬"

 

 

수원 행리단길에 갔다가

멕시코 음식이나 먹어볼까 하고

방문하게 된 올라메히꼬이다.

 

 

이곳의 영업시간은 다음과 같고

매주 화요일이 휴무라고 한다.

 

 

가게 내부의 모습이다.

 

일요일 저녁에 갔는데도 웨이팅은 있었고

가게가 협소해서 더 그런 것 같았다.

 

 

이곳의 메뉴판이다.

 

 

우리는 타코(까르니타스), 파스타메히꼬,

하리토스라임을 주문했고

주문과 동시에 선결제를 해야한다.

 

 


기본으로 나오는 나쵸이다.

 

나쵸는 얇고 바삭하니 맛있었고

소스는 토마토칠리소스에 크림이 들어가서

적당히 새콤하고 부드러운 맛이었다.

 

 

 

 

 

 

 

얘가 타코(까르니타스)이다.

 

새콤한 맛이 많이 느껴지고

또띠아가 바삭하지 않아서 먹기 편할 줄 알았는데

안에 소스때문에 엄청 흘리면서 먹었다.

 

타코는 전체적으로 신맛이 탁 치는

그런 느낌이라 내입에는 별로였다.

 

 

 

파스타메히꼬이다.


많이 매콤하다고 해서 걱정했는데

약간 매콤한 정도로 생각보다 괜찮았다.

(우리가 매운걸 잘먹긴 함)

 

면은 일반 파스타면보다 얇았고

안에 올리브, 토마토, 콘옥수수가 들어있는데

콤비네이션 피자토핑이랑 겹치는게 많은 것 같다.


타코보다는 이 음식이

한국인의 입맛에 더 맞는 것 같다.

 

 

하리토스 라임이다.

 

맛은 마운틴듀랑 비슷했고

탄산이 있긴한데 약하게 들어있다.

(그냥 그랬음)

 

 

 

 

 

 

 

 

<매우 주관적인 나의 총평>

 

내입에는 멕시코 음식이 안맞는 듯.

바로 옆에 수제버거집 있던데

차라리 거기를 갈 걸.

 

재방문 의사 없음.

 

 

 

- 이 포스팅에는 개인적이고 주관적인 생각이 다수 포함되어있음을 다시 한번 밝힙니다 -

 

 

 


+ Recent pos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