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두 찐맛집 "본만두"

 

 

만두러버 토실군이 애정하는

만두집들 중 하나인 본만두이다.

 

우리는 본만두 오산점만 갔었는데

동탄점도 있길래 방문하게 되었다.

 

 

오산점 후기는 여기 ↓

 

Ep24. [오산 원동] 수제김치만두랑 만두전골 맛집 '본만두' 솔직 후기

<슴슴한 김치만두가 매력적인 "본만두"> 슴슴한 만두 애호가인 토실군. 평소에 그가 눈여겨 봐뒀던 가게들이 몇군데 있는데.. 그중에 한 곳이 바로 '본만두' 매장이 넓직하니 천장도 높아서 쾌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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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가 바로 본만두 동탄점이다.

 

 

주차는 가게 왼편에 할 수 있고

주차공간이 매우 넉넉하다.

 

 

오산점과 마찬가지로 샤브소고기,

수제만두 이벤트를 하고 있다.

 

 

가게 내부의 모습이다.

 

 

이곳의 메뉴판이다.

 

오산점은 만두의 종류가 수제만두,

납작비빔만두 이렇게 두 종류만 있었는데

 

동탄점은 김치만두, 고기만두, 청양고추만두,

납작비빔만두로 만두의 종류가 더 다양하다.

(만두전골에 들어가는 만두는 김치만두인 듯)

 

그리고 동탄점의 스페셜 메뉴로

양념소갈비찜도 팔고 있다.

 

메뉴판 크게 보기 ↓

 

오산점에 비해 메뉴가 많아서 불안하지만

사골소고기만두전골 2인을 주문했다.

 

 

사골소고기만두전골이 나왔다.

 

 

칼국수면과 서비스로 받은 소고기 1접시이다.

(소고기는 인원수대로 만두전골을 주문하면

샤브소고기 1접시를 서비스로 주는 이벤트로 받음)

 

 

샐러드와 겉절이다.

 

참고로, 겉절이는 항아리에 담겨있어

원하는 만큼 잘라서 먹으면 된다.

겉절이는 간이 많이 셌는데

좀 덜 짰으면 더 맛있었을 것 같다.

 

 

샐러드는 야채의 신선도가 아쉬웠고

드레싱은 새콤하면서 고소했는데

검은깨가 들어간 것 같다.

 

 

와사비 간장도 나왔는데

샤브샤브 건더기를 찍어먹는 용도같다.

 

 

 

 

 

 

 

 

만두전골이 바글바글 끓으면

야채와 버섯부터 먹으면 된다.

 

사골육수는 묽은 편이고 간은 싱거웠다.

야채와 버섯, 고기는 무난한 맛이다.

 

 

만두전골에 들어있던 만두이다. 

 

만두맛은 오산점이랑 비슷하다.

 

김치만두인데도 속이 빨갛지 않고

신김치 맛과 산미가 은은하게 느껴지는

담백한 맛의 김치만두였다.

 

김치만두는 8개가 들어있었고

하나씩 건져먹었더니 오래 끓인 만두는

만두피가 터져있기도 했다.

(만두는 미리 덜어놓고 먹는 걸 추천함)

 

 

만두를 얼추 먹었으면

건더기를 건져내고 칼국수면을 넣어준다.

 

면이 투명해지면 잘 익었는지

한두가닥 맛을 보고 먹으면 된다.

 

칼국수면을 넣으니 밀가루 때문에

국물이 급격히 걸쭉해졌다.

 

칼국수 면은 굉장히 쫄깃했고

국물의 간이 잘 배서 맛있었다.

 

 

 

 

오산점이 회전율이 높아서 그런지

재료의 신선도가 더 좋았던거 같음.

(근데 거기 아줌마들은 좀 불친절함)

 

+ 본만두 동탄점의 위치는 오산동이라서

오색전만 사용가능해요~

 

 

 

 

 

 

 

 

 

 

 

<매우 주관적인 나의 총평>

 

오산점이 더 맛있었나?

어쨌든 만두는 맛있으니까.

 

재방문 의사 있음.

 

 

 

- 이 포스팅에는 개인적이고 주관적인 생각이 다수 포함되어있음을 다시 한번 밝힙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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