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찌이야기라는 곳이 새로 생겼는데
모찌보단 팥빙수가 땡겨서 방문하게 된 곳이다.

가게 내부는 매우 협소한 편이다.

이곳의 메뉴판이다.

커피 가격은 저렴한 편이고
빙수 가격은 저렴하진 않다.
(아이스는 500원 추가되는건 아쉽)
사장님이 생활의 달인에 나오셨고
모찌는 세트로 사면 할인해준다고 한다.

모찌의 종류가 엄청 많다.


청포도, 고구+밤, 오리지널, 꿀자몽, 파인애플,
베리베리(딸기+블루베리), 킹스베리, 골드다래,
블루베리, 한라봉, 딸기, 돼지바딸기가 있다.
우리는 우유빙수와 아아를 주문했다.

아아다.

커피맛은 무난했지만
컵이 작고 굴곡이 져있어서
먹기에 좀 불편했다.
우유빙수이다.

빙수 위에 반쪽짜리 당고가 얹어져있다.

가게 앞에 붙은 포스터와 비주얼이 똑같긴한데
나는 단면을 보여주는 줄 알았지
진짜 반쪽짜리 당고가 나올 줄은 몰랐다.
당고는 적포도, 청포도, 딸기
이렇게 세종류가 한세트였고
모찌는 많이 달았고 모찌랑 과일이
그렇게 잘 어울리는 느낌은 아니었고
그나마 딸기가 새콤달콤 촉촉하니 제일 나았다.
(나머지 두개는 맛없)

당고를 걷어내면 아이스크림이 나오는데
이 아이스크림은 존맛이었다.

우유함량이 많은지 우유맛이 많이 느껴졌고
왜 아아랑 아이스크림 가격이 같은지
이해가 되는 맛이었다.
우유빙수인데 안에 견과류가 꽤 들어있다.

당고꿀견과빙수라는 메뉴가 따로 있음에도 불구하고
왜 우유빙수 안에 견과류를 넣었는지는 모르겠다.
견과류를 좋아했으면 꿀견과빙수를 주문했겠지
우유빙수를 주문하진 않았을텐데 말이다.
사람에 따라 견과류 알러지가 있을 수도 있고
토실군처럼 견과류를 극혐하는 사람도 있을 수 있는데
이 부분은 많이 아쉬웠다.
팥빙수의 얼음은 입자가 곱지도 않고
우유함량이 많아보이진 않았다.
그릇이 작아서 먹기가 불편했고
가운데부터 섞어서 퍼먹은 다음
공간이 생기면 전체를 다 섞을 수가 있다.

팥빙수를 거의 다 먹어갈 즈음
이거랑 비슷한 맛이 떠올랐다.

편의점에서 파는 팥빙수 아이스크림에
우유를 넣어먹는 그맛. 딱 그맛이다.
얼음입자도 비슷한 것 같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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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새는 왠만한 빙수들이
퀄리티가 다 좋던데 여기는 좀 아쉽다.
모찌가 들어있다곤 하지만
7500원이란 가격대비 아쉬운 퀄리티이다.
우유빙수치곤 우유함량이 너무 적었고
팥빙수랑 당고가 그렇게 잘 어울리는지도 모르겠다.
(차라리 단팥모찌를 조각내서 넣는게 더 맛있을 듯)
(CGV 건너편에 위치함)
<매우 주관적인 나의 총평>
빙수도 아쉽고
떡도 내취향은 아녔음.
재방문 의사 없음.
- 이 포스팅에는 개인적이고 주관적인 생각이 다수 포함되어있음을 다시 한번 밝힙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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