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p267. [동탄호수공원] 역시 백종원이었던 '백스비어' 솔직 후기 (+메뉴정보)

 

 

장사꾼 백종원님을 만날 수 있는 "백스비어"

 

 

크래프트 한스가 없어지고

그 자리에 백스비어가 생겼다.

(바뀐지는 좀 오래됐고

주인은 안바뀐 듯)

 

 

가게 내부 여기저기에

백종원님의 흔적이 있다.

 

 

메뉴판 보기 ↓

 

안주류에는 스페셜 안주,

튀김, 탕, 치킨, 마른안주가 있고

 

베스트메뉴는 이렇게 따로 모아놨고

 

고객 맞춤 세트메뉴도 있다.

 

 

 

주류 메뉴판 보기 ↓

 

주류에는 생맥주, 병맥주, 소주가 있고

 

캔음료도 있다.

 

 

 

백스 원시맥주(4.5천원)이다.

맛은 잘 기억이 안나는거보면

그리 인상깊은 맛이 아니었던 것 같고

그냥 국산 라거 맥주같았다고 한다.

 

 

파인애플 샤베트(6천원)이다.

 

파인애플이 통으로 나오고

 

파인애플의 크기는 여자 주먹만하다.

(내 손이 큰편은 아님)

맛은 달달하고 시원하니 괜찮았다.

 

 

닭똥집튀김(6천원)이다.

가격이 6천원으로 저렴한 편이었는데

그만큼 양도 매우 적었다.

 

가운데 놓인 파채+양배추가

자리를 너무 많이 차지하고 있었고

 

빨간소스는 고추장베이스 같은데

양념치킨 소스도 아니고 초장도 아니고

뭔가 골뱅이무침 양념같기도 하고

여튼 그런 맛이었다.

 

 

 

 

 

 

레드락생500cc(4.5천원)이다.

토실군이 이거를 마시고

다시 백스 원시맥주를 주문한거보면

백스 원시맥주보다 맛이 덜했나보다.

 

 

60cm 트리플 닭다리살(1만원)이다.

 

인터넷에 검색해보니 닭다리살 튀김을

단, 짠, 맵 세가지 소스로 즐기는 메뉴라고 한다.

 

 

이게 양념치킨소스에 허니버터시즈닝을

더한 달콤한 소스를 뿌린 건가보다.

소스가 달짝지근했고

내입에는 치킨이랑 소스가 그렇게

잘 어울리는지는 모르겠다.

 

 

이건 마요네즈 위에 다진 청양고추를 올린

매콤 짭짤한 소스를 뿌린 거라고 한다.

너무 생마요네즈 맛이 느껴져서

내입에는 많이 아쉬운 맛이었고

차라리 와사마요가 더 낫지 않았을까 싶다.

 

 

이건 돈까스 소스에 불닭시즈닝을 더해서

새콤하고 매콤한 소스를 뿌린 거라고 한다.

치킨에 돈까스 소스 바른 맛이고

세가지 소스 중에는 그나마 이게 제일 나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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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서 배를 채운다기보다는

2차로 가볍게 한잔 하기 좋은 곳 같다.

(옆에 있는 할맥이 가성비는 더 좋은 듯)

 

크래프트 한스를 운영하던 사장님이

프랜차이즈를 바꿔서 계속 하시는 것 같은데

개인적으로는 크래프트 한스때가 더 좋았다.

 

그때는 맥주도 수제맥주였고

치킨도 양이나 맛도 좋았는데..

 

 

 

 

 

(뭔가 이런 기분임)

 

 

 

 

(양은 좋겠네)

 

 

 

 

 

(많이 좋겠네) 

 

 

 

 

 

 

 

 

<매우 주관적인 나의 총평>

 

크래프트 한스 돌려내ㅠㅠ

 

재방문 의사 없음.

 

 

- 이 포스팅에는 개인적이고 주관적인 생각이 다수 포함되어있음을 다시 한번 밝힙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