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플러스 PB상품인 홈플러스 시그니처 제품은

맛과 퀄리티가 웬만한 대기업 제품 못지않다.

 

지극히 주관적인

홈플러스 PB상품이 괜찮은 이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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홈플러스를 애용하는 소비자로써

근 5년동안 옆에서 지켜본 바,

 

홈플에서 인기있는 제품이 사라지고

비슷한 제품이 홈플러스 PB상품으로

나오는 경우를 많이 봄.

 

몇몇은 생산공장까지 같았던거 보면

소비자들한테 인기 있는 영세업체 제품의

생산공장에 다이렉트로 컨택해서

홈플러스 PB상품으로 만드는 것 같음.

 

 

고로, 홈플러스 PB상품은 좀 양아치 같지만

믿고 구매할만하다는 얘기이다.

 

 

오늘 소개할 제품은 바로 이거다.

 

홈플러스 시그니처 제품으로

가격은 9,900원이다.

 

제 가격을 주고 사먹기보다는

홈플러스에서 1+1행사를 할 때 사면

매우 괜찮은 제품이다.

 

 

에어프라이어로 조리하는 제품이고

새우함량이 58%나 되서 그런지

안에 큼지막한 새우가 통으로 들어있는데

맛이나 퀄리티가 꽤 괜찮은 편이다.

 

 

상자의 뒷면은 이렇게 생겼다.

 

크게 확대해보면

원산지와 원재료명이 보인다.

 

이 제품은 에어프라이어로만 조리가 가능하고

별도의 해동이 필요없는 제품이다.

 

이 제품의 유일한 단점은 유통기한이다.

 

제조일자가 21년1월15일이고

유통기한은 23년1월14일이라고 적혀있다.

 

그리고 내가 받은 날짜는 22년 7월 30일로

유통기한이 6개월도 채 남지않은 제품이었다.

(연초에 주문했을 때도 같은 제품을 받은 듯)

 

 

(맛은 괜찮은데 가격이 좀 비싼 편이라

행사를 하지 않으면 사람들이 잘 안사나?

그래서 재고가 산더미처럼 쌓여있나?)

 

 

 

 

 

 

 

여튼 제품을 개봉하면 플라스틱 상자와

비닐로 이중포장된 멘보샤가 나온다.

 

제품은 총 8개가 들어있고

 

손가락이랑 비교해보면

크기는 이정도이고

 

단면은 이렇게 생겼다.

 

 

 

(설명서에는 충분히 예열을 한

에어프라이어에 조리하라고 적혀있지만

에어프라이어는 오븐이 아니라서 예열하는게

크게 의미없다는 걸 어디선가 들었으므로)

 

 

에열하지 않은 에어프라이어에

175도로 14분간 조리해주면

 

짜잔.

 

바닥을 보면 기름도 꽤 흘러나왔다.

 

 

 

한방울의 기름까지 제거하기 위해

기름종이를 깔고 멘보샤를 올려준다.

 

 

여기서 잠깐!!

 

종이호일과 기름종이는

완전히 다른 제품인거 아시나욧?

 

종이호일은 팬에서도 사용할 수 있는 코팅된 종이로

기름이 밑으로 흘러나오지 않는게 특징이고

 

기름종이는 약간 한지같이 생겨서 기름은 흡수하되

키친타올처럼 습기를 머금고 있지는 않아

음식을 눅눅하게 만들지 않는게 특징이랍니다.

 

그래서 결론은, 기름종이도 좋은거니까

많이들 이용하시라구요♥

 

 

 

이제 멘보샤를 먹어보자.

 

새우가 통으로 들어가서

새우의 탱글함이 잘 느껴지고

빵이 매우 바삭하고 고소해서

맥주랑 먹기 괜찮은 제품이다.

 

기름지다는 후기들이 있지만

에어프라이어에 조리해서 그런지

생각보다 기름지지 않고 담백한 편이다.

(먹다보면 좀 느끼하긴 함)

 

 

유통기한이 좀 아쉽지만

1+1행사할 때 사먹으면 가성비도

챙길 수 있는 괜찮은 제품인 듯.

 

 

(다들 꼭 사먹으세염)

 

 

(후회하지 않으실거에요)

 

 

(그럼 이만 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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