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켓컬리에서 작년에 샀던

도지마롤(half)이다.

 

그 맛이 가히 충격적이라 잊고지내다가

최근에 리얼 브라우니쿠키를 포스팅하면서

'아맞다 도지마롤도 있었지' 라는 생각에

포스팅을 끄적이게 되었다.

 

 

리얼 브라우니쿠키는 여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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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자에도 '한번 맛보면 잊을 수 없다'고

적혀있는데, 저 말이 사실이긴 하다. (여러 의미로)

 

 

사이즈는 half(절반), whole(한통)

이렇게 두 종류로 판매되고 있고

 

가격은  half(14천원), whole(24천원)으로

양에 비해 가격이 매우 비싼 편이다.

 

 

영양성분과 원재료명은 이러하다.

 

총 내용량은 175g인데

열량은 100g 기준으로 적혀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포화지방이 91%,

콜레스테롤이 70%인거보니

맛이 없을 수가 없을 것 같다.

 

그 밖에도 일본산 가공유크림과

미국산 난황액이 들어가는걸 보니

아주 글로벌한 제품이다.

 

 

 

 

 

 

 

종이상자를 열면 투명상자에 담긴

도지마롤이 나온다.

 

정면에서 보면 이렇고

 

측면에는 크림이 나오지 말라고

투명 종이가 붙어있다.

 

 

 

접시에 담아서 맛을 보는데

 

간혹 이렇게 생긴 빵 중에

빵도 맛없고 크림도 느끼한 제품들이 있는데

 

이건 빵도 푹신하고 부드러웠고

크림도 느끼하지 않고 맛있었다.

 

 

크림에서 우유맛이 많이 느껴지고

뒷맛은 매우 깔끔했으며

 

크림은 그렇게 달지 않았지만

빵은 좀 단 편이다.

 

 

하지만 14천원이라는 가격을 주고

사먹을 정도의 맛인지는 잘 모르겠다.

 

 

일본산 크림이 들어가는 것도 좀 그렇고.

 

 

 

 

토실군과 하프사이즈를 반씩 나눠먹고

우리 둘 다 느끼해서 죽는 줄.

 

처음에 먹을 때는 괜찮았는데

뒤로갈수록 급격히 느끼해지면서

견딜 수 없는 괴로움이 몰려옴.

 

(참고로, 나는 생크림 케이크보단

요거트 케이크를 선호하는 입맛이고

토실군은 생크림 케이크를 좋아함)

 

 

생크림을 좋아하는 토실군이

이건 또 사지 말라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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