숙소 근처의 카페를 찾다가

유난히 평점이 높던 카페를 발견했다.

카페는 건물 뒤쪽의 외진 곳에

간판도 없이 있어서, 찾는데 애를 먹었다. 

 

 

이곳의 영업시간

낮 12시부터 오후 10시이고

(토, 일은 오후 8시까지)

매주 월요일이 정기휴무이다.

 

 

카페 내부는 이렇게 생겼다.

 

안쪽에서 보면 요런 느낌.

카페가 외진 곳에 위치했는데도

단골로 보이는 손님들이 꽤 많았다.

 

 

이곳의 메뉴판이다.

 

핸드드립 커피와 디저트류도 있다.

 

케이크는 치즈와 쇼콜라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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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료>

 

<디저트류>

 

<드립커피>

 

우리는 드립커피 알못이라

아이스라떼와 아인슈페너를 주문했고

레어 치즈케이크가 유명하다길래 함께 주문했다.

 

(디카페인은 드립커피 종류만 가능하다고 함)

 

 

 

 

 

 

 

음료와 디저트가 완성되면

직원분이 자리로 가져다 준다.

 

 

이건 토실군이 주문한 아이스라떼이다.

우유맛보다는 원두맛이 진하게 느껴졌고

정말 맛있었다고 한다.

 

 

이건 내가 주문한 아인슈페너이다.

아인슈페너는 커피는 쌉싸래하면서

크림이 부드럽고 달달해서 맛있었다.

 

매장에 다양한 커피잔이 있었는데

잔이며 접시며 하나하나 신경을 쓴 느낌이다.

 

 

이건 레어 치즈케이크이다.

실물을 보고 주문한게 아니라서

처음 나왔을 때 너무 쪼그매서 당황스러웠다.

 

꾸덕한 치즈케이크는 아니었고

크림과 치즈의 중간 정도의 식감이었고

레몬의 산미가 꽤 느껴지는 맛이다.

토실군은 산미가 너무 강하다며

아쉬워했고, 신걸 좋아하는 내입에도

꽤 새콤하게 느껴지긴 했다.

 

 

 

 

 

 

 

 

<매우 주관적인 나의 총평>

 

커피는 정말 맛있다.

 

재방문 의사 있음.



- 이 포스팅에는 개인적이고 주관적인 생각이 다수 포함되어있음을 다시 한번 밝힙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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