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이 사준다면 먹을 "노바스코샤">


아빠찬스로 가보게 된 노바스코샤.


단품보다는 '코스'로 주문하는걸 추천한다.

코스로 주문하면 회, 전골, 모듬구이, 찜으로

다양하게 먹을 수 있기 때문이다.



가장 먼저 나온 푸짐한 샐러드

리코타치즈도 듬뿍 들어가있고, 퀄리티가 괜찮다.



샐러드와 같이 나온 마늘바게트


이렇게 찍힌 사진이 내폰에 있는거 보니

아주 맛있는 바게트였나보다.



가장 인기가 좋았던 콘치즈

비싼 랍스터를 먹여도

타고난 입맛은 어쩔 수 없는 듯ㅋㅋㅋ




메인음식 중에 가장 먼저 나온 '랍스터 회'


 회 위에 내장이 살포시 얹어있다.

그리고 양은 생각보다 적었다.


랍스터마다 속살이 다른건지

색깔이 달라서 한장 더 찍어봄.

맛은 별 차이가 없었던 것 같다.


평소 생선회를 굉장히 좋아하는데,

랍스터 회는 좀 많이 낯설었다.

내입에는 그냥 짜기만 했던 것 같다.



그 다음으로 나온 '모듬구이'

집게가 칠리, 몸통이 버터, 꼬리쪽이 양념같다.

버터양념이 가장 맛있었다.


우리는 찜 대신에 모듬구이로만 달라고 해서

랍스터 찜을 못먹었다.

(뭐 킹그랩이랑 비슷한 맛이겠지)




마지막으로 나온 '랍스터 전골'

국물이 시원하고 담백했으나

크게 임팩트 있는 맛은 아니었다.



전골과 함께 나온 알밥

알밥은 맛있었는데

배가 너무 불러서 다 못먹었다.



끝으로 손 씻는 물







<매우 주관적인 우리의 총평>


아빠가 사줘서 먹었다.

돈 주고는 굳이..


재방문 의사 없음.




 - 이 포스팅에는 개인적이고 주관적인 생각이 다수 포함되어있음을 다시 한번 밝힙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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