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은 정말 푸짐했던 "명가냉면ㆍ만두전골">


명절 노가다 하기 전에

끼니를 간단히 해결하기 위해 방문한 칼국수집.

명절에도 영업을 해서 정말 다행이다.

(명절에는 외식이 짱이져)


가게는 복층으로 되어있고,

천고가 높아 답답하지 않다. 

(마음이 답답해지는 명절에 방문하기 딱임)



저 높이 매달려 있는 메뉴판



우리는 칼수2, 칼만두1, 떡만두1를 주문


뒤이어 나오는 김치와 깍두기

칼국수는 원래 겉절이 맛으로 먹는건데,

이집의 김치는 좀 많이 익었다.

그래서 덜 익은 깍두기가 맛있게 느껴졌다.





먹는 중간에 찍은 떡만두국

만두가 4~5개는 들어있었던거 같은데,

먹던 중간에 사진을 찍어서 좀 비어보인다.



만두 하나를 수혜받아 맛보게 되었는데,

직접 빚은 것 같은, 속이 아주 꽉 찬 손만두다.

만두가 너무 맛있어서

다음에 만두전골을 먹으러 와봐야겠다.



이건 내가 주문한 칼국수

칼국수에 경상도식 떡국에 들어가는

'꾸미'가 보여 반가웠다.

반가웠던거에 비해 칼국수 맛은 그냥 그랬다.



이건 토실군이 주문한 칼만두

칼국수 아래에 만두가 깔려있다.

토실군도 칼국수보다는 만두가 맛있다고 했다.



식사를 마친 우리 테이블

칼국수는 다들 별로라고 했는데,

이제보니 나만 남겼네.

(노가다를 앞두고 과식하는건 안좋으니까)



+ 전에 '비빔냉면+만두'를 먹은 적이 있었는데,

냉면전문점이라고 하기엔

냉면맛이 너무 별로였던 기억이..






<매우 주관적인 우리의 총평>


만두가 맛있는 명가냉면.

다음에는 만두전골이다.


재방문 의사 있음.



 - 이 포스팅에는 개인적이고 주관적인 생각이 다수 포함되어있음을 다시 한 밝힙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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