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미채볶음이 생각나는 '고추장 오징어실채볶음' 만들기>
내가 최애하는 밑반찬인
오징어실채를 사고 기분이 좋아
두 종류의 오징어실채를 만들어보기로.
하나는 하얗게.
다른 하나는 빨갛게.
(빨간애는 맛이 어떨지 몰라
조금만 만들어보게 되었다)
'하얀 오징어실채볶음' 레시피는
아래 링크 클릭↓
그럼 고추장 오징어실채볶음을 만들어보자.
<재료>
오징어실채 60g, 소주 1큰술,
식용유 1큰술, 다진마늘 1큰술
양념: 물 2.5큰술, 고추장 1큰술, 조청 1.5큰술, 케찹 2큰술,
참기름 1.5큰술, 검은깨 1큰술, 참깨 1큰술
(알토란 레시피의 절반만 사용)
<조리과정>
1. 오징어실채를 60g 준비한다.
2. 소주 1큰술을 넣고 조물조물해준다.
3. 양념장을 만든다.
(물 2.5큰술, 고추장 1큰술, 조청 1.5큰술, 케찹 2큰술,
참기름 1.5큰술, 검은깨 1큰술, 참깨 1큰술)
검은깨, 참깨는 나중에 넣는게 좋다.
양념장을 부을 때 버려지는 깨들이 아깝다.
4. 팬에 식용유 1큰술을 두르고
5. 다진마늘 1큰술을 넣고
노릇노릇해질 때까지 볶아준다.
6. 양념장을 넣고 한소꿈 끓여준다.
7. 불을 끄고 오징어실채를 넣어준다.
8. 양념이 골고루 묻게 잘 버무려주면 끝.
9. 완성 된 고추장 오징어실채볶음
단독사진이 없는 관계로..
+ 오징어실채의 양(60g)에 비해
양념장(125g기준)이 많아 짰다.
(나의 판단미스)
계량이 헷갈리면 양념장을 만들어놓고
일부만 덜어쓰는 전략을 써야겠다.
여러의미로 밥도둑인
'고추장 오징어실채볶음'이었다.
개인적으로는 하얗게 만든
오징어실채볶음이 더 맛있었다.
고추장 양념은 오징어실채보다
'진미채'에 더 잘 어울릴 듯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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