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밖에서 파는 바로 그 맛! "오이피클" 만들기>
집에 피클스파클링이 없어
오이피클을 만들 엄두도 못내다가
쿠팡 로켓배송 최소금액 맞추려고 산
피클스파클링 덕분에 만들게 된 오이피클
그럼 밖에서 파는 바로 그 맛 그대로의
오이피클을 만들어보자.
<재료>
오이 2개, 당근 1개, 양배추 1/8개,
홍고추 3개, 청양고추 3개
(홍고추, 청양고추는 집에 있어서 그냥 넣어봄)
ㆍ배합초: 물 2컵, 식초 2컵, 설탕 2컵, 소금 1스푼,
피클링스파이스 2스푼 (컵은 종이컵 기준)
<조리과정>
1. 오이, 당근, 양배추, 홍고추, 청양고추를 준비한다.
2. 오이를 적당한 크기로 잘라준다.
3. 당근은 오이보다 선호도가 낮으므로
더 작게 썰어준다. (이거슨 나의 개취)
4. 두꺼운 심지부분을 제거한
양배추를 적당한 크기로 썰어준다.
(양배추는 손질한 다음 헹궈주는게 편함)
5. 홍고추를 적당한 두께로 썰어준다.
(색감도 예쁘고 피클에 포인트가 되서 좋은 듯)
6. 청양고추도 적당한 두께로 썰어준다.
(매운걸 좋아해서 넣음)
7. 홍고추, 청양고추는 물에 헹궈 씨를 빼준다.
8. 차곡차곡 쌓인 야채들을 섞어준다.
(이렇게 섞으면 야채를 용기에 담을 때 편함)
9. 물 2컵, 식초 2컵, 설탕 2컵, 소금 1스푼,
피클스파클링 1스푼을 넣고 배합초를 만든다.
내가 쿠팡에서 4,250원 주고 산 피클링스파이스.
(가성비가 매우 좋은 제품이다)
피클맛의 9할은 피클링스파이스이므로
피클링스파이스는 반드시 준비하자.
(쿠팡에서 합리적인 가격에 익일배송으로 구입가능)
10. 배합초를 바글바글 끓여준다.
(자잘한 건더기는 피클 먹을 때 거슬리므로
다 건져내고 맑은 국물만 사용)
11. 용기에 야채를 담아 뜨거운 배합초를 부어주면 끝.
12. 이틀 후 꺼낸 피클
- TMT 토실댁의 못다한 이야기들 -
+ 피클에 적양배추를 넣으면 국물 색깔이 예뻐짐.
(양파는 별로라고 해서 안넣음)
+ 청양고추의 맛은 할라피뇨 만큼은 아니지만
매운걸 좋아하는 사람은 한번쯤 넣어볼만함.
+ 배합초를 끓인 뒤, 피클링스파이스를 건져내지 않고
피클을 만들면 맛이 더 찐해진다고 함.
+ 유리용기를 뜨거운 물로 살균해서 사용하면
피클을 더 오래 보관 할 수 있음.
+ 피클은 상온에서 하루 뒀다가 냉장보관하며
만든지 이틀 후부터 먹을 수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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