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페블 M350 마우스의 주요 특징 -

무소음 클릭 & 스크롤

블루투스, USB리시버 모두 지원

최대 18개월의 긴 배터리 수명

ㆍ빠르고 정확한 트래킹으로

마우스패드 없이도 사용 가능

슬림하고 모던한 디자인

세가지 컬러로 취향 저격

(퓨어화이트, 파우더핑크, 시크블랙)

 

 

이렇게 꼼꼼히 살펴보고 비교 분석해서

나에게 가장 적합한 제품인 것 같기는 개뿔.

 

그냥 디자인이 예뻐 샀다.

 

  

 

인터파크에서 택포 31,460원에 구입했다.

6.10 ~ 6.23까지 진행 된

파우치 증정이벤트로 파우치를 얻음.

 

지금은 보냉백 이벤트를 하고 있음.

 

+ 뒤에서 얘기하겠지만

마우스 파우치 이벤트가 끝났다고

아쉬워 할 필요 1도 없음.

 

어쩌면 저 보냉백이 파우치보다 더 나을지도..

  

 

  

 본론으로 돌아와서,


나는 세가지 색상 중에

가장 무난하고 내 노트북과도 잘 어울리는

퓨어화이트를 선택했다.

(사실 토실군이 파우더핑크 마우스를

사용하는 모습을 상상하니 역했음)


 

마우스는 이중으로 포장되어 있다.

   

 

포장을 벗겨내니

심플하고 슬림한 디자인이 더욱 돋보인다.

 

조약돌 마우스라는 표현처럼

얼핏보면 돌맹이 같기도 하다.

  (시크블랙은 레알 돌맹이 같을 듯)

 

 

+ 마우스의 그립감은 생각보다 괜찮았으며

(초반에 적응할 시간이 필요하긴 함)

손이 작은 여자들이 사용하기에 좋다.

(남자들은 좀 그지같을 수 있다)

 

 

+ 슬림한 디자인으로

손에 착 감기는 그런 그립감은 -1 되었지만

휴대성이 +1 되었으니 괜춘.

 

 

 

일반적인 마우스와는 다르게

페블마우스는 위에 커버가 열린다.

(동그라미로 표시한 부분에 자석이 있다)

 

커버의 탈부착은 자석으로 되어있어

쉽고 편안하며 묘하게 중독성이 있다.

 

 

 

좀 더 자세히 들여다보면

AA건전지 1개와 USB리시버가 들어있다.


AA건전지를 배터리로 사용하는 것도

페블 마우스를 선택하게 된 이유 중 하나인데,

 

배터리는 쉽게 구할 수 있고

다른 제품들과 호환이 가능한 종류가 좋다.

(급하게 필요할 때 리모컨에서 꺼내쓰면 되니까)

  

그런 측면에서 동그란 배터리는 완전 불호.

   

   

 

마우스를 뒤집어보면

연결방식으로 블루투스와 USB리시버를

선택할 수 있는 버튼이 있다.

 

 화살표로 표시한 부분에

초록불이 들어오면 USB리시버,

파란불이 들어오면 블루투스가 연결 된 것이다.

 

  

 

 

 

이정도 살펴보는 걸로

마우스는 대강 마무리 짓고.

 

지금부터 마우스 전용 파우치를 살펴보자.

 화이트와 블랙 마우스 모두

이 짙은 회색 케이스를 준다.

 

 

가죽인지 레자인지 아리까리한

케이스의 내부는 부드러운 천으로 되어있다.

  

 

파우치에 마우스를 넣으면

입구가 쩍 벌어진다.

 

마우스의 휠 때문에

파우치의 표면도 볼록하다.

 

마우스를 반대로 넣으니

구가 더 벌어져서 안되겠다.

   그냥 볼록 나온채로 사용해야겠다.

  

  

+ 열흘 남짓 사용한 후기

: 간혹 마우스의 휠이 눌린채로 있기도 하다.

빈 케이스에도 휠이 흔적이 선명하게 남아있다.

케이스에서 마우스가 너무 잘 빠진다.

 

 

 

 그래도 노트북과 함께 있는

마우스의 모습을 보면 흐뭇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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