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두 성애자 토실군이

출시하자마자 눈여겨 봤던 만두 2종

  

냉동실에 만두가 쌓여있어 모른척하다가

이마트몰 알비백 받으려고 주문해줌.

 

가격은 440g 2봉에 8,480원이고

1봉에 만두 11개가 들어있다.

만두는 포춘쿠키를 반 접은 듯한 특이한 모양이다.

 

 

만두에 대한 기대와 관심이

유난히도 컸던 토실군은

나에게 조용히 다가와 요청을 하는데..

 

만두를 찜기에 쪄달라고.

 

 

아 조낸 귀찮게 하네

뒷면에 나와있는 조리시간을 참고해서

 

 

먼저, 찜기에 물을 끓여주고

 

 

만두를 넣고

 

 

'아 조낸 하기싫다' 를

100번 정도 읊조리면

 

짜잔 완성.

 

 

예쁘게 그릇에 담아서

 

한입 맛보는데

헐.. 속이 너무 차갑..

 

전자렌지로 2분 더 돌려서 완성.

 

 

먼저, 고기만두를 살펴보면

지고기, 부추, 새송이버섯

넣고 만들었다더니

 

큼직한 새송이가

아이C 나 여기있다고!!!!!!!!!

악을 쓰 듯 버섯맛이 많이 느껴진다.

 

단맛도 적고.. 뭔가 아쉽지만

대체로 무난한 편이다.

 

 

그리고 만두피가 너무 얇아서

찜기에 조리하는건 적합하지 않은 듯.

 

찜기에 찐 만두피는

축축하니 팅팅 불어가지고

찐만두 특유의 쫀득함도 덜하고

젓가락으로 집다가 터져버리는게

아주 ㅈㅇ같다.

(주옥같다는 얘기임)

 

 

다음은 김치만두를 살펴보자.

김치, 돼지고기, 두부를

넣고 만든 김치만두.

 

비비고 김치만두보다

김치맛이 많이 나는 편이다.

 

그리고 맛이 자극적이지 않고

고기맛도 꽤 많이 나는게 맛있다.

 

 

 

 

 

김치만두만 맛있었으므로

남은 김치만두를 탈탈 털어 그릇에 담고

 

얇은 만두피의 매력을 느껴보고자

전자렌지에 조리하기로 한다.

 

전자렌지로 만두를 데우기기 전

물로 한번 헹구는 작업을 거치는데

 

얇은피 만두는 피가 얇은 관계로

특별히 이 과정을 생략하고 바로 랩을 씌웠다.

 

 

만두 1개에 1분씩이니까

만두 6개에 대략 5분.

(꽤나 수치적으로 따져가며 요리하는 것 같지만

자세히보면 그냥 내마음대로 하는거)

 

 

5분 뒤에 만두를 꺼내보니

투명뚜껑이 덮여있다.

 

투명뚜껑이 서서히 작아지면

그때 랩을 뜯으면 되는데

 

이번에는 아무리 기다려도

랩이 줄어들 생각을 안하길래

 

손에 화상 좀 입어가며

조심조심 랩을 벗기니

 

얇은피 김치만두가 뙇!!

 

 

전자렌지로 데운 만두피는

이전보다 식감이 더 쫀득해져서

(비비고 만두피보다는 덜함)

더 맛있는 만두가 되었다.

 

만두 꼬투리가 접히는

저 동그란 부분은 약간 딱딱했지만

전자렌지로 데우면 어쩔 수 없는 것 같다.

 

 

 

ㆍ얇은피 만두는 고기만두 < 김치만두

(비비고 김치왕교자 < 얇은피 김치만두)

ㆍ조리방법은 찜기 < 전자렌지+랩

 

 

김치만두만 재구매 의사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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