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p95. [용인 수지] 서울 근교의 경치 좋은 베이커리 카페 '몽르베' 솔직 후기

  

고기리 막국수에서 배불리 먹었으면

근처의 몽르베로 가서 후식을 먹어야겠지요:D

 

줄서서 기다리는 고기리 막국수의 포스팅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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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p94. [용인 수지] 메뉴판에 없는 음식를 먹는 '고기리 막국수'

 

 

한적한 공터같은 주차장에 주차를 하고

 

혹여나 손님들이 운동부족이진 않을까

그들의 건강까지 배려하는

 

사장님의 마음이 느껴지는 길을 지나

 

헉헉대며 도착한 카페.

 

 

아이들을 겨냥했지만 다늙은 토실군에게 입질이 온

아이스크림 조형물도 보인다.

(사장님 최소 마케팅장인)

 

 

들어서자마자 진동하는 맛있는 냄새와

다양한 종류의 빵을 보고

 

우리는 아이스크림 대신에 커피를 마시기로 했다.

 

만주, 브라우니, 마카롱, 롤케잌도 있고

 

붓세와 다양한 조각케이크도 있고

 

샌드위치와 음료수도 있다

 

진열대에도 다양한 빵들이 있다

 

 

 

 

 

 

 

 

 

 

 

 

토실군은 무조건 아이스라떼고

아X리어터인 토실댁은 아아를 주문한다.

 

커피와 주스도 있고

 

모히토와 에이드, 스무디, 차, 우유, 아이스크림도 있고

 

 창렬님도 있다.

 

이곳은 1인 1메뉴가 아닌 1인 1음료이다.

 

 

 

 

 

주문한 음료와 빵을 들고 2층으로 올라가면

펑일 낮임에도 불구하고 사람들이 많다.

 

탁트인 공간에 사장님의 중구난방st

취향이 돋보이는 인테리어가 눈에 띈다.

(테이블 옆으로 가방을 넣는 공간도 있다)

 

우리는 배가 많이 부르므로

거의 누울 수 있는 자리로 골랐다.

(이건 가방을 놓는걸까 보조의자일까)

 

 

예쁘고 무거운 잔에 담긴 아이스라떼와 아아.

커피맛은 다 거기서 거기니까 패쓰하고

 

 

우리가 주문한 초코뺑오(4,800원)와

애플크림치즈(3,500원)이다.

애플크림치즈는 크림치즈가 들어간

애플파이의 푹신한 버전같다.

 

나는 특히 겉면에 붙어있는 달짝지근한게 좋았는데

토실군은 그것빼고 다 맛있다고 했다.

 

 

그리고 내가 반한 초코뺑오.

겉면만 초코초코했으면 좀 아쉬웠을텐데

속도 좀 초코해서 좋았다.

(초코=초콜렛이 들어있음

초코초코=초콜렛이 많이 들어있음)

 

토실군은 너무 달아서 고개를 절레절레 흔들었지만

나는 연신 감탄하며 먹었다.

 

 

 

원래 이곳은 경치를 보러 오는 곳인데

날이 더우니 경치고 뭐고

그냥 커피랑 빵만 흡입하다 나온 것 같다.

 

이게 우리가 본 유일한 전경..

 

몽르베카페의 야외공간이 궁금하다면 아래링크 클릭↓

Ep25. [용인 수지] 경치 좋은 베이커리 카페 '몽르베카페'

  

  

  

 

 

<매우 주관적인 우리의 총평>

 

전문 베이커리 못지 않은

빵의 퀄리티.

 

재방문 의사 있음.

 

 

 

- 이 포스팅에는 개인적이고 주관적인 생각이 다수 포함되어있음을 다시 한번 밝힙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