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패는 성공의 어머니 교훈을 주는

"몬테크리스토 샌드위치" 만들기

 

 

샌드위치를 만들기에 앞서

 

몬테크리스토 샌드위치를

이번에 처음 만들어본게 아니었음을.

 

지금까지 맛있게 잘 만들어 먹다가

포스팅을 남기려니까 실패했다는 점을.

 

 다시 한번 강조하며..

(뭐 하나 내맘대로 되는게 없어)

 

 

 

축축하고 흐물흐물한

몬테크리스토 샌드위치를 만들어보자

 

 

 

<재료>

  

식빵 3개, 치즈 2장, 햄 4장, 딸기잼,

니머스타드소스, 계란 1개, 우유 조금

  

  

<조리과정>

  

1. 식빵은 테두리를 잘라서 정사각형을 만든다.

 

 

 

2. 햄은 끓는 물에 데쳐서 품첨가물을 제거한다.

(본인의 주관에 따라 생략 가능)

 

 

+ 참고로 내가 사용한 햄은 저거지만

좀 더 크고 두툼한 햄을 사용하는 것을 추천한다.

(목우촌 김밥햄도 괜찮았음)

(유통기한은 토실군이 보면 안되니까 가리자)

 

 

3. 식빵과 재료들을 아래 순서대로 쌓아준다.

 

식빵+딸기잼

햄 / 치즈 / 

머스타드+식빵+딸기잼

햄 / 치즈 /

머스타드+식빵

 

 

 

4. 우유를 살짝 넣은 계란물에 식빵을 적셔준다.

(우유는 굳이 안넣어도 될 듯)

(직전에 프렌치토스트를 만들어서

계란물에 부유물이 좀 많이 더럽)

 

 

 

 

 

 

 

 

5. 팬에 식용유를 두르고 버터를 녹인다.

(버터만 넣으면 쉽게 타요)

 

 

 

6. 샌드위치를 앞,뒤, 옆면까지 골고루 익혀준다.

 

 

 

7. 노릇노릇하게 구워진 샌드위치를

먹기 좋게 4등분으로 잘라준다.

 

(샌드위치도 못생길 수가 있구나)


 

8. 완성 된 몬테크리스토

 

 

식빵이 아주 부드럽다 못해

축축하고 흐물흐물하다.

그래서 더 느끼하게 느껴진다.

(계란물에 우유가 좀 많이 들어간 듯ㅋ 망ㅋ)

 

 

 

성공은 실패의 어머니라는 말이 있듯이

(뭐래니)

 

저의 실패를 발판 삼아

여러분들은 부디 성공적인 몬테크리스토를

만들 수 있기를 기원하며..

(아휴 창피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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