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리가 맛있는 "중화가정"

 

 

엔씨백화점 8층 푸드스트리트에 위치한

중식당 중화가정이다.

 

강서 NC백화점의 다른 맛집들 ↓

 

 

이거슨 메뉴판이다.

 

 

 

 

우리는 반점세트2를 주문했고

(짜장+짬뽕+깐풍기)

 

뒤이어 밑반찬들이 나왔다.

 

단무지와 산고추절임은 괜찮았고

양파가 섞인 짜샤이는 괜찮지 않았다.

 

 

 

가장 먼저 나온 깐풍기.

 

색이 너무 진해서 엄청 자극적일 줄 알았는데

양념맛은 강하지 않고 적당한 편이다.

 

양념은 너무 달거나 시지 않고

밸런스가 알맞아서 생각보다 정말 맛있었다.

(너무 기대를 안했었나)

 

 

 

무엇보다 마르게 볶아서 매우 바삭한게

완전 내 스탈..

 

 

 

(기분 좋을 땐 역시 로봇춤이지)

 

 

 

 

 

 

이외로 선방한 깐풍기 덕분에

식사메뉴에도 기대가 되기 시작했고

 

기대를 잔뜩 머금은 짜장면이 나왔다.

 

 

골고루 잘 비벼서 한입 맛보는데

 

음~ 짜장면이

맛있으면 또 얼마나 맛있고

맛없으면 또 얼마나 맛없겠어?

 

 

보통의 짜장면보다 아주 약간 더 맛이 없다.

 

면과 짜장 모두 기성품 맛이 느껴져서

호불호가 갈릴 수는 있지만 나는 괜찮았다.

 

 

 

(기분이 잣같을 때도 역시 로봇춤이지)

 

 

 

마지막으로 짬뽕이 나왔다.

 

불향이 나고 꽤 칼칼하다.

 

고추의 칼칼함보다는 후추의 칼칼함 같다며

우리집 기미상궁 토실군이 분석적으로 말하지만

나는 그냥 쳐묵쳐묵.

 

해산물은 거의 안보이고

고기는 꽤 많이 들어있어서 괜춘.

 

 

고기 많이 먹고 다시 기분좋아졌으니까

 

 

 

 

(마무리는 로봇춤으로)

 

 

 

 

 

<매우 주관적인 나의 총평>

 

다음에는 깐풍기에 탕수육을 먹어야하나

 

재방문 의사 있음.

 

 

 

- 이 포스팅에는 개인적이고 주관적인 생각이 다수 포함되어있음을 다시 한번 밝힙니다 -

  


+ Recent pos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