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렬과 혜자사이 "두릅 손질 및 데치기"



마트에 갔더니 두릅을 팔고 있다.


두릅의 제철은 4~5월이지만

3월에 나오는 두릅은 시기가 이른만큼

그 크기가 작아 연하고 부드러운 것 같다.


연한 두릅을 맛본 사람이라면

그냥 지나칠 수가 없으므로 냉큼 집어왔다.



그럼 지금부터 애기두릅을 먹어보자.




<재료>

 

두릅 1팩, 소금 적당히

 


<조리과정>

 

1. 모종으로 심어도 될 비주얼의 두릅을 준비한다. 



2. 두릅의 거친 껍질부분을 과감히 쳐낸다. 




3. 갈색빛의 얇은 껍질을 벗겨낸 뒤, 반으로 가른다.




손질을 모두 끝낸 애두릅들.







4. 소금을 넣고 물을 끓여준다.


+ 채소를 데칠 때 소금을 넣으면

채소의 색이 더 선명해진다고 함.



5. 물이 끓으면 두릅을 넣고 30초~1분간 데쳐준다.




6. 찬물로 헹군 뒤, 물기를 손으로 꽉 짜주면 끝.



7. 완성 된 애기두릅들



양은 다소 창렬이지

그 맛은 혜자로우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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