술이 술술 들어가는 "김치볶음" 만들기



어머님이 손두부를 보내주셨다.


두부가 너무 맛있어보여서

찌개에 넣어먹거나 밑반찬으로 해먹기에는

너무 아까운 두부였다.



두부 본연의 맛을 느낄 수 있는 방법이

뭐가 있을까 곰곰히 생각해보는데


아무리 생각해도

두부김치밖에 생각이 안난다.



그럼 두부와 아주 잘 어울리는

김치볶음을 만들어보자.




<료> 

김치 잎파리 4~5개, 대파 1/2개, 식용유 1스푼,

고춧가루 1스푼, 설탕 1스푼, 참기름 1스푼, 깨 0.5스푼




<조리과정>


1. 가위로 댕강 자른 김치와 대파를 준비한다.

(가위를 이용하면 설거지가 많이 안나와서 좋음)



2. 웍에 기름 1스푼을 두르고 대파를 볶는다.





3. 달큰한 파향이 나면 김치를 넣고 볶는다.




4. 고춧가루 1스푼, 설탕 1스푼을 넣고 한번 더 볶는다.








5. 불을 끄고 참기름 1스푼, 깨 0.5스푼을 넣고

골고루 뒤적여주면 끝.




6. 완성 된 김치볶음 (feat.두부)


간단하게 만드는

달콤매콤한 김치볶음이다.


두부와 잘어울리는 건 물론이고

술이랑도 잘 어울린다.


난 분명 저녁반찬으로(?) 만들어줬는데

토실군이 소주를 깠다.



나도 질 수는 없으므로.





+ 나는 마른st의 김치볶음을 좋아해서

국물없이 마르게 볶았는데

취향에 따라서 김치국물을 넣거나

물을 살짝 넣고 추가로 간을 하는 것도 괜찮음.


+ 김치가 너무 시어버렸다면, 물에 양념을 헹궈내고

고춧가루, 설탕, 소금으로 다시 양념을 하는 걸 추천함.




설탕, 고춧가루, 참기름만 있다면

웬만한 맛없는 김치도 되살릴 수 있어요..!




+ Recent pos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