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질페스토를 넣어 더 향긋한

"바질파스타" 만들기

  

 

카프레제에 넣을 바질페스토를 찾아보다가

 바질페스토의 세계에도 발을 담그게 되었다..

 

마켓컬리에서 판매하는 바질페스토 중에서

유난히 평이 좋았던 제품은 마마리 바질페스토이다.

 

워낙 인기가 많은 제품이라 자주 품절되어서

아쉬운대로 트러플 바질페스토를 샀는데

이게 생각보다 맛있는게 아닌가.

 

트러플 바질페스토로 만든건 이거 ↓

 

 

그렇다면 마마리꺼는 얼마나 맛있을까 싶어서

품절이 풀리자마자 바로 샀는데

 

음.. 이 잣같은 맛은 뭐지?


(참고로, 마마리 바질페스토에는

잣이 10% 포함되어있음요)

 

 

 

그럼 왕새우가 존맛인 바질파스타나 만들어보자.

 

 

<재료>

 

(2인분 기준)

스파게티면 250g, 마늘 10~15알, 새우 4마리,

올리브유, 바질페스토, 페퍼론치노 3개

 

 

<조리과정>

 

1. 마늘 10~15알을 편으로 얇게 썰어준다.

 

 

 

2. 데코용 왕새우는 가위를 이용해

물주머니를 제거해준다.

 

 

 

 

 

3. 바질페스토를 준비한다.


 

 

4. 끓는물에 소금을 1티스푼 넣고

면을 8분간 익혀준다.

 

 

 

 

 

5. 데코용 새우에 바질페스토가 묻으면

먹음직스럽지 않으므로 따로 볶아준다.

 

새우에도 마늘향이 배어야하므로

올리브유에 마늘을 볶다가

 

새우를 올려서

 

앞뒤로 노릇노릇하게 구워준다.

 

 

 

 

 

 

6. 팬에 올리브유를 듬뿍 넣고

마늘과 페퍼론치노를 넣고 볶아준다.

 

 

 

+ 마늘은 찬물에 담갔다가 물기를 제거한 뒤

기름에 볶으면 노릇릇하고 바삭한 마늘이 됨.

(그냥 볶으면 바삭하지도 않고

마늘진액 때문에 후라이팬만 더러워짐)

 

 

7. 마늘이 노릇노릇해지면 스파게티면과

면수 1국자, 바질페스토 1스푼을 넣고 볶아준다.

 

 

+ 바질페스토는 취향에 따라 양을 가감해주는

나는 색을 내기 위해서 1스푼을 더 넣었다.

 

 

 

8. 완성 된 바질파스타

  

바질맛이 잘 안나길래

바질페스토를 추가해서 먹었는데

불에 볶지 않아서 그런지

적은 양에도 바질향이 진하게 느껴졌다.

 

진한 바질향을 느끼고 싶거나

바질페스토가 얼마 안남은 분들은

오일파스타에 바질페스토 넣고

버무려서 먹는 것도 괜찮을 것 같다.

 

 

그리고 생새우는 L사이즈만 먹어봤는데

XL사이즈가 새우향도 더 진하고

맛도 더 풍성한게 완전 괜찮길래

앞으로는 얘만 살 듯 하다.

 

그럼 새우 꼭 사보세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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