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랜차이즈였다니 "얌샘김밥"

 

 

갑자기 찾아온 위염때문에

배를 움켜잡고 데굴데굴 구르다가 

병원에서 주사 한방 맞고 살아나서

 

집에 오는길에 들린 얌샘김밥이다.

 

 

이곳의 브레이크타임은 이러하고

 

매장 내부의 모습은 이러하다.

 

 

이곳은 트렌디하게

무인 키오스크로 운영되고 있으며

 

6천원 이상 주문 시

한시간 무료주차가 가능하다고 한다.

 

 

이곳의 메뉴판에는

음식사진이 첨부되어 있어서 좋다.

 

이곳에는 모다기라는 생소한 메뉴가 있는데

김밥+튀김류+면류로 구성된 메뉴이다.

기본모다기는 김밥+튀김+떡볶이

라돈모다기는 김밥+돈까스+라볶이

비빔모다기는 김밥+튀김만두+쫄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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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얌샘김밥과 날치알김밥,

물쫄면을 주문했고

 

음식을 기다리면서 셀프코너에서

김치, 단무지, 장국을 담아왔다.

 

장국은 먹어서 저만큼 남은거고

단무지와 김치는 어떨지몰라서 조금만 담았다.

 

 

 

 

 

 

 

 

 

 

 

먼저 물쫄면이 나왔다.

 

초고추장 베이스로 육수가 많이 새콤하다.

그래서인지 물회가 생각나는 맛이다.

 

신맛을 별로 안좋아하는 토실군은

육수가 너무 셔서 별로라고 했고

나는 그럭저럭 먹을만했다.

 

 

다음은 얌샘김밥과 날치알김밥이다.

 

왼쪽이 날치알김밥이고 오른쪽이 얌샘김밥이다.

 

이렇게 보면 더 잘 보이려나.

얌샘김밥과 원조김밥의 차이는 유부의 유무이고

얌샘김밥에 유부가 들어있다.

  

날치알김밥은 소스에 와사비가 들어갔는지

살짝 매콤하면서 맛이 괜찮았다.

(와사마요소스를 사용한 듯)

 

 

 

퇴식대에 그릇을 놓고 가야하는데

쟁반이 없는게 좀 불편했다.

 

 

 

 

 

 

 

 

<매우 주관적인 나의 총평>

 

역시 김밥은 바르다김선생이지.

 

재방문 의사 없음.

 

 

 

- 이 포스팅에는 개인적이고 주관적인 생각이 다수 포함되어있음을 다시 한번 밝힙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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