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성비 좋은 패밀리레스토랑 "라라코스트"

 

 

가성비 좋은 레스토랑으로 인기있는

라라코스트에 가보았다.

 

 

빌지에 적혀있는

라라코스트 이용방법을 숙지한 뒤

 

 

메뉴판을 찬찬히 살펴본다.

 

세트메뉴도 있고

 

어린이 추천메뉴도 있다.

 

 

 

우리는 11번 하우스 샐러드, 16번 해물떡볶이,

19번 허니갈릭치킨퐁듀, 52번 빠네로제파스타,

79번 시카고 페퍼로니 딥디쉬 피자를 주문했다. 

 

 

음식이 나오기 전

셀프코너에서 무, 오이 피클을 담고

 

음료코너에서 음료수를 챙겨온다.

 

 

그래도 시간이 남으면

테이블 위에 놓인 이벤트책자도 읽어본다.

 

 

 

 

 

 

그러다보면 우리의 첫번째 음식인

빠네로제파스타가 나온다.

토마토와 크림을 섞어 만든 로제소스에

톡톡 터지는 날치알이 곁들여진

호불호없이 무난하게 맛있는 파스타였다.

 

 

다음은 허니갈릭치킨퐁듀이다.

살짝 매콤한 순살치킨에 달짝찌근한 소스,

바삭한 감자튀김의 조화가 괜찮았고

맥주가 땡기는 맛이었다.

 

 

속이 느끼해질 즈음에

하우스 샐러드가 나왔다.

가장 기본 샐러드로 신선한 야채들과

토마토, 발사믹 드레싱의 조화가 괜찮다.

기름진 음식들과 함께 곁들여먹기에 좋다.

 

 

시카고 페퍼로니 딥디쉬 피자이다.

정통 시카고 피자와는 다르게

안에 야채가 들어있고 페퍼로니가 얹어져있으며

엣지부분에는 고구마무스도 들어있었다.

 

정확히 말하면 페퍼로니 콤비네이션

고구마엣지 시카고피자인 듯 하다.

 

페퍼로니가 듬뿍 얹어져있어서 그런지

정통 시카고피자보다 덜 느끼했고

치즈는 생각했던 것보다 양이 적었다.

 

 

+ 함께 주문했던 16번 해물떡볶이는

재료가 신선하지 않아서 취소되었다.

 

 

 

 

 

<매우 주관적인 나의 총평>

 

맛도 괜찮고 가성비도 좋지만

내취향은 아닌 관계로.

 

재방문 의사 없음.

 

 

 

- 이 포스팅에는 개인적이고 주관적인 생각이 다수 포함되어있음을 다시 한번 밝힙니다 -

 

 

 


+ Recent pos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