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역국을 좋아하는 토실군을 위해

쿠팡에서 미역을 샀는데

 

미역 1kg가 이렇게 많을 줄이야..

 

 

 

그럼 토실군의 몸을 풀어 줄

미역떡국을 만들어보자.

 

 

 

<재료>

  

(2인분) 떡국떡 300g, 소고기 사태 200g, 건미역 한줌,

조선간장 2스푼, 소금 1/3스푼, 다시다 1/2스푼

 

+조선간장은 국간장으로 대체가능

 

 

 

<조리과정>

  

1. 떡은 찬물에 30분간 불려준다.

 

내가 사용한 떡은 이거 ↓

홈플 시그니처 제품으로 가격은 2,500원임.

떡이 퍼지지 않고 쫀득해서 맛있음.

 

(홈플 시그니처 제품들이 퀄리티가 괜찮은거 같음.

시그니처 우유는 연세우유에서 만들고

저온살균우유는 파스퇴르에서 만드는데

둘 다 고소하고 완전 맛있음)

 

 

제품정보 보기 ↓

 

 

 

 2. 미역국을 준비한다.

 

Recipe11. 진하고 깊은 맛의 '소고기 미역국' 황금 레시피

<고기도 맛있는 "미역국" 만들기> 토실군이 최애하는 음식 중에 하나인 미역국. 덕분에 미역국이라면 이제 눈감고도 만들 수 있는 경지에 오르게 된 나. 그럼 슬슬 미역국 만들기를 시작해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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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만들어놓은 미역국이 있어서

이걸 사용하려고 한다.

 

+ 미역국을 보관할 때,

한김 식혀서 랩을 씌우고 뚜껑을 닫으면

고무패킹 사이에 기름이 묻지 않아 설거지가 수월하고

미역국의 기름도 걷어낼 수 있어서 일석이조임.

 

 

 

 

 

 

 

 

3. 냄비에 미역국을 넣고 끓여준다.

 

 

4. 떡을 넣고 3분간 끓여준다.

(떡을 미리 불려놓으면 조리시간이 단축됨)

 

 

5. 완성된 미역떡국

 

어떤맛일까 궁금했는데

생각보다 잘 어울린다..!

 

떡이랑 미역국이 겉돌지 않고

미역국에 밥을 말아먹는 것처럼

뭔가 자연스러운 맛이다.

 

솔직히 미역국라면보다 훨씬 맛있다.

(미역국라면은 맛없..)

 

미역국 먹다가 물릴 때쯤에

미역떡국으로 만들어먹으면 좋을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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