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p179. [동탄2] 리뷰가 정말 좋았던 '우와숯불바베큐' 솔직 후기

 

 

누가 면사리 필수라고 했냐

"우와숯불바베큐"

 

 

 

국내산 "닭다리살"을 사용하고

"숯불" 바베큐라는 말에 현혹되서

주문하게 된 곳이다.

 

 

세트2. 순살 숯불 양념구이 + 똥집튀김을 주문했고

양념은 매운맛으로 선택, 우동사리를 추가했다.

 

(가격은 세트2가 25천원, 우동사리 2천원임)

 

 

참고로, 맛 선택은 4가지 중에

하나를 고를 수 있고 좀 조잡하다.

 

 

 

배달은 이렇게 왔다.

 

소스는 와사마요와 허니머스타드가 왔고

깻잎은 뜬금없지만 5장이 왔다.

치킨을 찍어먹었더니 양념맛 때문에

와사비 맛이 1도 안느껴지는게

 

와사마요 소스는 치킨보단 똥집튀김을

찍어먹는 소스인 것 같다.

 

 

 

 

 

 

 

얘가 오늘의 메인인

순살 숯불 양념구이 +우동사리이다.

 

떡사리가 기본으로 들어있다.

 

리뷰에서 누가 우동사리 필수라고 했는데

면사리 추가를 안했으면 양이 너무 적었을 것 같다.

 

순살로 시켜서 그런지는 몰라도

가격대비 치킨양이 너무 적게 느껴진다.

 

양념도 뭔가 2% 아쉬운 맛이다.

매운맛으로 시켰는데 약간의 매콤함만 느껴진다.

(이건 우리가 매운걸 잘먹어서 그럴 수 있음)

 

닭이나 우동면에 양념이 덜 베인 느낌이고

우동사리보단 라면사리가 나을 것 같다.

 

 

+ 처음에는 별로 안맵다고 생각했는데

먹다보니 점점 더 매콤해지긴 함.

 

+ 나는 여기보단 지코바가 더 낫다고 했고

토실군은 둘 다 별로라고 함.

 

 

 

얘는 똥집튀김이다.

 

바삭보다는 딱딱한 느낌이 드는게

기름보다는 에프에 튀긴 것 같은 맛이다.

 

간도 싱겁고 특색있는 맛은 아니었다.

 

 

+ 토실군이 똥집튀김을 좋아해서

정말 많은 곳에서 주문해봤지만

여긴 평균에 못미치는 맛이었음.

 

 

 

 

 

 

 

 

 

<매우 주관적인 나의 총평>

 

차라리 지코바가 낫겠다.

아 아니다. 굽네치킨이나 시키자.

 

재주문 의사 없음.

 

 

 

- 이 포스팅에는 개인적이고 주관적인 생각이 다수 포함되어있음을 다시 한번 밝힙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