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벅스 오산수청DT점이다.

다른 DT점보다 주차공간이 넓은 편이다.

 

 

주차장 한켠에 사전무인정산 유료주차장으로

변경된다는 현수막이 걸려있는데

 

우리가 방문한 5월2일까지는

기계가 설치되어있지 않았다.

 

+ 유료주차장으로 전환되기 전까진

인원에 따라 시간을 제한하는 것 같음.

(우리는 두명이라 1시간만 있을 수 있다고 함)

 

+ 2층건물이라 매장내부도 엄청 넓었는데

매장이 넓은 만큼 사람도 엄청 많음.

 

 

 

아이스라떼랑 카라멜라떼를 주문하고

기다리면서 케이크쪽을 서성이는데

 

크루아상이 보인다..!

 

어디선가 스타벅스 매장에

크로와상이 보이면 무조건 꼭 먹으라

글을 봤던 거 같은데.. 일단 주문했다.

 

 

그밖에 메뉴들 보기 ↓

 

 

 

 

 

 

 

우리가 주문한

카라멜라떼와 아이스라떼이다.

 

토실군은 사시사철 아이스라떼만 먹고

나는 따뜻하고 달달한 라떼만 먹는데

(종류는 카라멜, 헤이즐넛, 바닐라 등 다양하게)

 

따뜻한 라떼가 커피맛도 더 잘 느껴지고

저 폭신폭신한 거품도 너무 좋다.

 

 

커피는 늘 그렇듯 맛있었고

이제 크루아상을 먹어볼 차례이다.

 

얘가 우유를 품은 초콜릿 크루아상이다.

 

끝쪽을 잘라서 한입 맛보려는데

우유크림이 좀 창렬이다. 

 

(스벅 그렇게 안봤는데)

 

 

반대쪽도 잘라보는데 그럼 그렇지

우유크림이 한가득 들어있다.

 

크루아상 위에 초콜릿까지 덮여있어

엄청 달줄 알았는데 생각보다 많이 달지는 않고

크림도 우유맛이 찐하게 나는게 완전 맛있었다.

 

달달한 걸 안좋아하는 토실군도

이건 맛있다며 계속 먹길래

내가 양껏 먹지를 못했다.

 

(하아.. 저시키 떼놓고 올걸)

 

 

마지막 남은 한개도 사와야하나

고민하고 있던 찰나에

 

어떤 남자분이 크루아상을 들고

유유히 지나가는걸 봐버렸다.

 

(내눈은 왜케 또 밝은거야)

 

 

 

여러분 초콜릿 크루아상이 보이면

무조건 사세요!! 두개 사세요!!!

 

 

 

 

 

 

 

 

 

<매우 주관적인 나의 총평>

 

주차공간이 넓고

매장도 넓어서 답답하지 않음.

 

재방문 의사 있음.

 

 

 

- 이 포스팅에는 개인적이고 주관적인 생각이 다수 포함되어있음을 다시 한번 밝힙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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