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건강을 생각할 나이가 되서

견과류를 먹으려고 찾아보는데

 

크랜베리나 건포도가 안들어간 제품이 없다.

 

 

가뜩이나 견과류 먹기 싫어하는 토실군인데

크랜베리 들어있는건 안먹을게 뻔하므로

 

(크랜베리랑 건포도는 신맛 난다고 싫어함)

 

 

열심히 발품을 팔다가 드디어 찾았다.

 

견과류의 구성도 괜찮고

블루베리가 들어있는 제품으로..!

 

 

홈플러스 PB제품인

THE 프리미엄 매일견과이다.

 

가격은 10,900원이고

한봉지에 20g씩 20개가 들어있으니까

개당 가격은 550원꼴이다.

 

 

 

제품의 원재료와 함량정보이다.

 

 

포장지는 이렇게 생겼고

 

뒷면에는 유통기한이 적혀있다.

 

내가 이걸 4월말에 샀으니

유통기한은 대략 7개월 정도이다.

 

 

 

 

 

 

 

 

내용물은 이렇다.

 

봉지마자 습기제거제가 들어있어

견과류를 신선하게 보관할 수 있다.

 

간혹 습기제거제가 두개씩 들어간 것도 있고

하나도 안들어있는 것도 있는데

이건 공정과정에서 보완이 필요할 것 같다.

 

 

 

그럼 내용물을 자세히 살펴보자.

 

 

아몬드 6개, 호두 2개, 피칸 1개, 캐슈넛 1개,

건블루베리 2개, 마카다미아 3개가 들어있다.

 

마카다미아와 피칸, 캐슈넛이

모두 들어있는 건 흔치 않은데

구성이 아주 괜찮다.

 

 

무엇보다 요 블루베리.

 

건블루베리는 많이 못봤던거 같은데

요거요거 맛이 완전 괜찮다.

 

신맛은 1도 없고 달콤한데다가

생각보다 크기도 크고 알차다.

 

 

건블루베리 때문에라도

홈플 매일견과는 재구매의사 100%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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