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p194. [동탄2] '에이플쪽갈비 딜리버리' 솔직 후기

 

 

김가네 토종순대국의  "에이플쪽갈비 딜리버리"

 

 

동네에 닥엔돈스가 없어지고

괜찮은 쪽갈비집을 찾지 못했는데

토실군이 에이플쪽갈비가 먹고싶단다.

 

소금구이, 매운맛, 바베큐맛이 있는데

세가지맛 모두 궁금하므로

다맛바세트(1.5kg)를 주문했다.

 

(가격은 43,000원이고, 쪽갈비 1kg이상 주문시

계란찜과 음료수가 제공된다고 함)

 

 

음식이 왔다.

 

 

일회용장갑, 물티슈, 비닐봉지도 주고 다 좋은데

정작 플라스틱칼은 안주셨다.

 

 

힘들게 포장을 벗겨내니 짜잔.

 

 

먼저 소금구이이다.

 

약간 돼지냄새가 나는 것도 있지만

맛이 무난하게 괜찮다.

 

 

다음은 매운맛이다.

 

양념이 꽤 매콤하고

많이 달지가 않아서 맛있다.

 

 

 

 

 

 

 

마지막은 바베큐맛이다.

 

마트에서 파는 데리야끼 닭꼬치 맛이다.

달콤+새콤+짭조름했고 내취향은 아니었다.

 

 

얘는 주먹밥이다.

 

주먹밥에 마요네즈가 들어가서

밥알이 잘 뭉쳐지고 더 맛있는 것 같다.

(오예 살찌는 맛)

 

 

얘는 계란찜이다.

 

계란찜은 간도 적당하고

부들부들하니 맛있었다.

 

 

함께 온 소스들이다.

 

바베큐소스와 매운맛소스를 통에 담아서 준 것 같다.

바베큐소스는 신맛나는 시판소스맛이고

매운맛소스는 직접 만드신건지

단맛은 적고 엄청 매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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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민에는 '에이플쪽갈비 딜리버리'라고 뜨는데

결제할 때는 '김가네 토종순대국'이 찍힌다.

이것저것 다양하게 파는 곳인가보다.

 

소금구이랑 매운맛은 괜찮았지만

뼈무게 때문인지 1.5kg 양이 생각보다 적어서

아쉬웠다. 떡만 많이 들어있고.

 

(우리가 좀 많이 먹는 편이긴 한뎅..) 

 

 

 

 

 

 

 

<매우 주관적인 나의 총평>

 

이 돈이면 족발을 사먹지.

 

재방문 의사 없음.

 

 

 

- 이 포스팅에는 개인적이고 주관적인 생각이 다수 포함되어있음을 다시 한번 밝힙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