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p195. [수원 행리단길] 커피가 맛있는 '카페 평지담' 솔직 후기

 

 

인스타 갬성의 "평지담"

 

 

수원의 화성행궁에 갔다가 너무 더워서

살기 위해 들어간 카페이다.

 

 

아주 허름한 건물이었지만

카카오맵 평점이 4.8인 카페이다.

 

 

(리뷰가 4개 밖에 없는건 비밀)

 

 

이곳은 매주 화요일 휴무이고

영업시간은 11시58분부터 9시까지이다.

 

 

평지담은 이 건물의 3층과

루프탑을 사용하고, 건물의 엘리베이터는 없다.

 

 

이곳의 메뉴판이다.

 

크로플은 사진도 있다.

 

 

우리는 아아, 크림라떼,

크로플 아이스크림을 주문하고

진동벨을 받았다.

 

 

 

 

 

 

 

 

음료가 나올 때까지 카페를 구경해볼까.

 

 

매장은 ㄱ자 모양인데, 더위에 지친관계로

앉은자리에서만 사진을 찍었다. 

 

오픈한지 얼마 안됐는지

전체적으로 깔끔했고 인테리어도 트렌디했다. 

 

이런게 바로 인스타 갬성 아닌가.

 

 

인스타 계정을 만들려던 찰나에

주문한 음식들이 나왔다.

 

 

아이스크림 크로플이다.

빵은 바삭하면서 기름지고

아이스크림은 시원+달달한게

완전 취향저격 당했다.

 

참고로, 크로플이란 크루아상과 와플을 합친 말로

와플팬에 크루아상 생지를 넣고 구운거라고 한다.

(집에서도 쉽게 만들 수 있다고 함)

 

 

 

다음은 아아와 크림라떼이다.

 

이집의 시그니처 메뉴인 크림라떼는

카페 쓰어다처럼 엄청 진하고 쓴 커피와

달콤하고 부드러운 크림이 어우러지는 맛으로

 

달달한 맛도 있지만 마냥 달지만은 않고

커피의 쓴맛이 단맛을 중화시켜 단거를

좋아하지 않는 사람들도 맛있게 먹을 것 같다.

 

아아는 시원하고 썼으며

산미가 있는 원두를 사용하나보다.

 

 

 

 

 

 

 

 

<매우 주관적인 나의 총평>

 

크림라떼 존맛임.

 

재방문 의사 있음.

 

 

 

- 이 포스팅에는 개인적이고 주관적인 생각이 다수 포함되어있음을 다시 한번 밝힙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