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시사철 일년내내

얼굴에 유전(油田)이 터지는

토실군 덕분에 남자화장품을 찾아보다가

라끄베르 올인원 화장품을 알게되었고

 

 

라끄베르 옴므 리차지 올인원 에센스 후기 ↓

 

한여름에도 뽀송뽀송한 '라끄베르 옴므 리차지 올인원' 화장품 솔직 후기

  여자인 내가 왜 남자화장품을 리뷰하고 앉아있는건지 글을 쓰는 지금도 몹시 당황스럽지만 (광고 아님요) 모든게 귀찮은 토실군은 본인이 바르는 화장품조차도 나보고 고르라며 입맛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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같은 브랜드에서 피부진정 기능이 추가된

신제품이 나왔길래 사봤다.

 

 

구성은 본품150ml+증정용31ml이고

11번가에서 15,610원에 구입했다.

 

 

기존의 제품이 탄력+미백 2중 기능성이라면

시카 제품은 진정+탄력+미백 기능이 있다고 한다.

 

 

본품과 증정용은 이렇게 생겼다.

케이스는 짙은 녹색으로 좀 촌스럽다.

 

 

오른쪽 짙은 남색 케이스가

기존에 사용하던 제품이다.

 

 

 

 

 

 

그럼 내용물을 비교해보자.

 

왼쪽이 시카제품(신제품)이고

오른쪽이 기존의 오리지널 제품이다.

 

시카제품은 하얀색이고

오리지널 제품은 반투명한 색상이며

로션의 향은 둘 다 같았다.

 

두 제품의 질감은 거의 비슷한데

시카제품이 아주 살짝 더 묽었고

발림성은 둘 다 좋은 편이다.


오리지널 제품은 끈적이지 않고 촉촉하다면

시카제품는 건조하게 발리고 깔끔했으며

거의 바른 것 같지 않은 느낌이다.

 

시카제품랑 비교하니까 오리지널 제품이

상대적으로 더 끈적이게 느껴지긴 한다.

 

 

토실군처럼 유분이 많은 사람이라면

덥고 습한 여름철에는 시카제품을 추천한다.

 

(토실군은 유분이 심하게 많아서

한겨울을 제외하곤 시카제품을 써야할 듯)

 

 

 

(지성인들 화이팅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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