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p249. [천안] 빵이 맛있는 한적한 카페 '그리고 스페셜티' 솔직 후기

 

거의 빵집인 듯 "그리고 스페셜티"

 

 

토실군이 친구들과 왔을 때

한적해서 좋았다며 나를 데리고 왔다.

 

한적한 곳에 있는 만큼

카페 앞에 넓은 주차장이 있고

 

카페 옆으로 올라가면

 

넓직한 주차장이 또 나온다.

 

뒤쪽 주차장은

카페 2층이랑도 이어진다.

 

 

내부로 들어오면

계산대와 빵들이 보이고

 

(빵은 안에서 직접 만드는 듯)

 

 

1층은 이렇게 생겼고

 

2층은 이렇게 생겼다.

 

2층 뒷문으로 주차장이 이어진다.

 

 

이곳의 메뉴판이다.

 

커피는 가을, 봄 중에 선택할 수 있고

가을(초콜릿, 고소함, 중후한, 바디감)

봄(부드러운 산미, 과일의 상큼한 베리향)

 

 

미리 만들어놓은 음료들도 있다.

 

베이커리 메뉴 보기 ↓

 

 

 

우리가 주문한 음료와 빵을

받아들고 2층으로 올라왔다.

 

 

아이스라떼와 따뜻한 아메리카노이다.

우리는 산미를 싫어해서

둘 다 원두를 가을로 선택했다.

(원두 선택이 가능해서 좋은 듯)

 

라떼는 우유맛이 많이 느껴지고

아메리카노는 무난한 맛이었다.

 

 

 

 

 

 

 

크림치즈와 마늘소스의 만남(4.5)이다.

마늘빵을 좋아하는 토실군을 위해

마늘스틱과 이거 중에 고민하다

하나 밖에 안남은 이걸로 골랐는데

완전 대만족이다.

 

마늘이랑 크림치즈가 잘 어울렸고

가격대비 양도 푸짐했다.

 

 

다음은 뺑오쇼콜라(4.3)이다.

 

반을 잘랐는데 좀 창렬같다.

 

먹다보니 안에 초코조각이 생각보다 컸고

겉에 발린 초콜릿도 진하고 맛있었다.

빵은 페스츄리로 바삭했고

빵 자체도 맛이 괜찮았으므로

이것도 만족스럽다.

 

 

2층에는 테라스가 있는데

정상갈비뷰이다.

정상갈비 앞에 차들이 많길래 검색해보니

전통수제 돼지갈비집이라고 한다.

다음에 한번 먹으러 와야겠다.

 

 

집에 가려고 나오는데

여기 카페는 저녁풍경이 더 예쁜 것 같다.

 

가게앞에 엄청 도도한 백구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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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이커리 카페 치곤

빵종류가 엄청 많은 건 아니지만

빵 하나하나가 정말 맛있었다.

 

뷰맛집은 아니지만

한적한 카페를 좋아한다면

이곳을 추천하고 싶다.

 

 

 

 

 

 

 

 

<매우 주관적인 나의 총평>

 

뷰를 능가하는 베이커리 맛집.

 

재방문 의사 있음.

 

 

- 이 포스팅에는 개인적이고 주관적인 생각이 다수 포함되어있음을 다시 한번 밝힙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