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p298. [동탄호수공원] 휘낭시에가 맛있는 '브릭샌드' 솔직 후기 (+가격 정보)

 

에스컬레이터 뒤에 가려져서

잘 보이지 않는 곳에 위치하고 있어 한적한

브릭샌드 호수공원점을 방문했다.

 

여기를 오게 된 이유는 동탄역 롯백에 갔다가

라코스테 점원분이 벽돌모양의 빵인데

사람들이 줄서서 사먹는다고 하도 얘기를 하길래

얼마나 맛있는지 궁금해서 방문했다.

 

 

이곳의 영업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9시이고

사진에는 마감시간이 안적혀있다.

 

 

가게 내부는 매우 작고 협소한 편이다.

 

 

이곳의 메뉴판이다.

커피는 아메리카노, 브릭슈페너만 있고

차음료 3종과 사과주스만 판매하고 있어

음료메뉴가 매우 단촐한 편이다.

 

브릭샌드는 10가지 종류가 있다.

 

브릭샌드 메뉴 크게 보기 ↓

 

 

 

 

종이봉투는 무료이고

선물박스와 쇼핑백은 유료이다.

(맨 오른쪽에 있는 건

3개입 선물박스는 300원임)

 

 

우리는 아아와 아이스 브릭슈페너,

기본브릭, 헤이즈브릭, 달콤브릭을 주문했다.

 

 

+ 음료에 +900원을 추가하면

기본브릭을 주는 브릭세트가 있음.

 

+ 브릭샌드의 보관은 냉장 1주일,

냉동 2주일까지 가능하다고 함.

 

+ 카톡에서 브릭샌드를 추가하면

10+1쿠폰을 받을 수 있다고 함.

 

+ 이용금액의 5%가 포인트로 적립되는데 꽤 쏠쏠함.

 

 

 

음료가 나오기를 기다리면서

가게 곳곳을 구경했다.

 

브릭샌드 추천세트도 있는데

선물박스와 봉투의 가격도 포함하여

+700원이 추가된 가격이다.

 

브릭샌드 추천세트 크게 보기 ↓

 

 

 

 

브릭샌드 원재료도

매장한켠에 전시해놓고 있다.

 

원재료 설명 크게 보기 ↓

 

 

 

 

 

 

 

 

 

우리가 주문한 음료와 빵이 나왔다.

 

 

음료부터 먹어보자.

커피 자체가 매우 연하다.

그래서 진한 걸 좋아하는 사람들한테는

아쉬울 수도 있을 것 같다.

 

브릭슈페너는 브릭샌드만의

시그니처 크림커피라는데

 

커피는 묽고 생크림은 쫀쫀해서

커피를 마실 때 같이 마셔지지도 않고

그냥 아인슈페너가 더 맛있는 것 같다.

 

브릭슈페너 위에 얹어진 초콜릿이다.

 달콤브릭에 있는 초콜릿과 같은 맛이고

작고 앙증맞은게 너무 귀여웠다.

 

 

왼쪽부터 기본브릭, 헤이즈브릭, 달콤브릭이다.

 

기본브릭은 약간 달달하면서 마들렌 느낌이었고

겉면은 설탕코팅이 되어있어 바삭했다.

 

헤이즈브릭은 안에 페레로로쉐에 들어가는

헤이즐넛이 들어있어 씹는 맛이 있었고

기본브릭보다 좀 더 달았다.

 

달콤브릭은 초콜릿이 얹어져있어서

많이 달았고, 초콜릿은 화이트초콜릿 맛이 났다.

 

 

종이가 있길래 뭔가하고 봤더니

브릭샌드 브랜드에 대해 내용이었다.

 

2020년에 동탄에서 처음 시작했다는데

본점이 동탄인 것도 신기하고, 생긴지 얼마 안됐는데

지점이 4개나 될 정도로 성장한 것도 대단했다.

 

참고로, 브릭샌드 매장이 총 4개 있는데

본점을 포함한 3개의 매장이 모두 동탄에 있다.

(본점, 레이크꼬모점, 롯데백화점 동탄점)

 

나머지 한개는 강남역점인데, 강남까지

진출할 정도면 꽤 성공한 브랜드인가보다.

 

 

쟁반에도 브릭샌드 로고가 찍혀있고

 

매장 한켠에 브릭샌드 굿즈도 있다.

 

브릭샌드 굿즈 크게 보기 ↓

 

굿즈가 전체적으로 가격대가 있는데

저 가격을 주고 살 정도는 아닌 것 같다.

특히, 브릭홀더는 실제로보면 싼티가 났는데

더 예쁘게 만들 수도 있을 것 같은데

왜 저렇게 만들었지라는 생각도 들었다.

 

브릭 보틀은 판매하는 제품은 아니지만

사케병 같은게 예쁘길래 찍어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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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피는 종류가 너무 적고

맛도 별로여서 많이 아쉬웠다.

(우유 베이스의 달지 않은 음료인

라떼가 없는게 특히 아쉬움)

 

브릭샌드는 맛이 괜찮긴한데

저걸 먹기위해 방문할 정도로

엄청 특별한 맛은 아니었고

 

브릭샌드 크기가 작은 편이라

크기대비 가격은 좀 비싼 것 같고

선물용으로는 좋을 것 같다.

 

 

(여기는 브랜드 마케팅을 잘한 듯)

 

 

 

 

 

 

 

 

 

 

 

 

<매우 주관적인 나의 총평>

 

커피는 별로고 브릭샌드만.

 

재방문 의사 있음.

 

 

- 이 포스팅에는 개인적이고 주관적인 생각이 다수 포함되어있음을 다시 한번 밝힙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