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켓컬리의 베스트셀러 제품 중

하나인 호박인절미이다.

 

 

온라인 마켓에서도 판매하고 있지만

나는 배송비도 아낄겸 마켓컬리에서 구입했다.

 

마켓컬리에서는 [창억] 찰떡 3종으로 판매중이다.

 

 

다양하게 맛보고 싶다면

[창억] 답례떡을 구입하는 것도 추천한다.

답례떡의 구성은 호박인절미 / 밤통팥찰떡 /

쑥구름떡 /호박녹두설기로 되어있다.

 

 

 

다시 본론으로 돌아와서

 

호박인절미는 한봉지에 500g이고

 

뒷면에 제품에 대한 설명이 적혀있다.

 

 

원재료명을 보면 베트남산 마른호박과

카스테라가루가 들어간다고 하고

 

상온에서 1~2시간 자연해동해서 먹으면 된다.

 

 

 

떡은 개별포장이 되어있고

한봉지에 두개씩 들어있다.

 

중량에 따라 10~13개가 들어있다는데

내꺼는 11개가 들어있었다.

 

 

새벽배송으로 받아서인지

떡이 한두개가 녹을랑말랑 하길래

바로 개봉해서 먹어봤다.

 

(떡은 한번 해동한걸 다시 얼리면

딱딱해진다는 얘기가 있음)

 

 

 

 

 

 

두봉지를 뜯어서 떡이 4개가 됐다. 

 

 

단면은 이렇게 생겼고

 

군데군데 호박알갱이가 보이기도 한다.

 

찹쌀로 만든 인절미라 그런지

떡이 엄청 찰지고 쫜뜩쫜득했고

생각보다 호박맛이 많이 나지는 않았다.

 

겉에 묻은 카스테라가루는

처음에는 엄청 달다고 느끼지 못했는데

먹다보니 단맛이 꽤 느껴졌다.

 

(찹쌀의 단맛도 한몫한 듯)

 

 

 

떡이 꽤 달달한 편이라

커피나 차랑 마시면 좋을 것 같다.

 

 

호박인절미라기보다는

카스테라 가루를 잔뜩 묻힌

호박향 나는 노란 인절미였고

 

냉동제품임에도 불구하고

떡집에서 사먹는 것 못지않게

식감이 찰지도 쫀득해서 기대이상이었다.

 

 

 

 

냉동실에 넣어두고

아침식사 대용이나 간식으로

한두개씩 꺼내먹어도 괜찮을 것 같음.

 

다만, 떡은 살도 많이 찌고

탄수화물 덩어리라 건강에 좋지 않으므로

나는 재구매하지 않을거임.

 

 

(나는 더 맛있는 거 먹고 살찔거지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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