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집은 판상형구조로

현관문을 지나 (짧은) 복도의 끝에 거실이 나타나는

그런 형태의 아파트에 살고 있다.



그래서 설치하게 된 린넨st 방한커텐.


방한커텐에 (졸라) 회의적이었던

미니멀리즘을 추구하는 대식가 토실군도

매우 만족스러워 했던 방한커텐.


거실에서 현관쪽으로 갈 때 보이는 모습.

압축봉이 생각보다 튼튼해

 사용하는데 전혀 불편함이 없다.



커텐으로 다 가렸을 때 집안에서 본 모습.

집안에서 봤을 때도 깔끔했으면 해서

커텐 두장을 양면으로 해서 고리에 끼어넣음.

(커텐이 두툼한 만큼 방한기능도

더 좋아지지 않을까 하는 마음도 있었음)



하지만 끝방에 보일러를 안키니

그방에서 나오는 냉기가 장난이 아니더라...

그래서 우리는 방한커텐을 두곳에 설치하게 되었다.

(우리집 오면 완전 미로임)


기존의 현관쪽에 단면으로 커텐을 설치한 모습.



현관을 지나 복도중간에 커텐을 설치한 모습.

확실히 두곳에 방한커텐을 설치하니

집안이 많이 훈훈하다.


다만, 집을 나설 때마다 계속 커텐을 젖혀야해서

(무슨 미션클리어하는 것도 아니고)

초반에는 낯설고 정신이 없었으나


지금은 완벽 적응해서

커텐 젖히는게 없으면 어색할 정도로

(이건 과장을 좀 많이 섞었네)

매우 만족해하고 있다.





+ 만족스러운 쇼핑이었으므로

'커텐 및 압축봉 구입정보'도 공개


<위메프에서 방한커텐 구입한 것>

(사진첨부는 색상이랑 가격 참고하시라고)



<위메프에서 압축봉 구입한 것>

개인적으로 저기 압축봉 퀄리티 괜춘.

(사진첨부는 압축봉 크기랑 커튼링 크기 참고하시라고)


+ 위메프는 밤 9시~10시에 들어가면

자정까지 사용할 수 있는 할인액이 큰 쿠폰들을 마구 남발한다.

그때 괜찮은 쿠폰들을 득템할 수 있다.

(이렇게 또 호갱의 길로)




+ Recent posts